
“동네어르신” 작품스케치 설명
우리의 주변에는 다양한 미술의 소재들이 있다. 쉽게 보아 넘길 수 있는 광경들, 기억, 추억 등 훌륭한 미술의 소재가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우선 나의 주위에 있는 것이나 풍경 등 표현해 보는 것도 재미있는 일이다. 다양한 미술의 재료들이 있지만 대개 국한된 재료인 수채물감, 크레파스 등의 재료나 용구에서 벗어나 조소, 수묵, 판화 기법 등을 이용하여 우리에게 친숙한 소재인 책가방, 꽃, 신발, 주전자, 컵 등 다양한 기물을 배치하여 자기 나름대로 표현해 보는 것도 재미 있는 일이다.
작업실이나 화실이 없는 전문 직장인들에게 물감이나 도구를 사용하여 작업하기란 여간 어렵지 않다
그래서 손쉽게 접할수 있는 컴퓨터를 통해서 다양한 표현을 즐길수 있다.
“동네어르신” 이라는 작품 스케치는 마우스를 이용하여 잘라표현하는 그림판에서 완성한 작품이다.
본작업은 나중에 조각작품을 하기위한 기초적인 에스키스 작업을 통하여 여러 가지 작품 구상을 해 보왔다.
“동네어르신”은 여느 시골 풍경에서나 볼수 있는 한가로운 풍경이다. 고단한 하루 일과를 마치고 개울가가 흐르는 한적한 시골마을 사장나무 아래 여름 더위를 피하여 사장나무 그늘에 모여 앉아 한가로이 여유를 즐기고 있다.
이것은 저의 어린적 기억속의 저의 마을 풍경이다.
가장 중앙에 사장나무를 배치하여 여름 한낮에 더위를 피하기에 충분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그바닥은 시원한 콘크리트를 배치하고 신발을 벗은 어르신들의 한가로운 여유를 표현 하였다.
그 뒤편엔 여느 시골 풍경과 마찬가지로 시원한 개울가가 흐르고 그속에 물고기를 배치하여 한층 재미와 지루함을 달랬다.
부족하나마 이작품 스케치를 소개한 것은 직장이라는 핑개로 작업을 하지 못하고 있는 저에게 큰 위안이 될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