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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없음

조유정 |2009.02.11 22:27
조회 58 |추천 0


"제 편도선을 제거해 주세요."

 

"아니 왜요? 왜 일부로 후각 장애인이 되려고 하죠?"

 

"그의 채취가 좋았어요. 비누냄새도 좋았구요.

그 냄새가 날 때마다 그남자가 생각나고 행복했던 추억이

생각나서 슬프고 비참해져요. 괴로워 죽겠어요.

그러니 이냄새와 기억을 전달하는 기관을 제거해 주세요."

 

-마농의 빨간구두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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