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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감동~ 그리고 또 감동~ 3탄

윤인호 |2009.02.12 02:19
조회 55 |추천 0

눈물짓게 만드는 한 장의 사진

 

무심코 신문기사를 읽다 그만 목에 메이고

눈가에 이슬이 맺히는가 했더니

나도 모르게 눈물이 뺨을 타고 흘러내렸다.

 

조간신문 사진과 그 아래 설명문을 읽다

일어난 돌발사고(?)였다.

 

이라크戰에서 戰死한 남편의 장례식 전날 밤,

남편의 시신이 담긴 관 옆에서

마지막 밤을 함께 보내기를 원한 아내가

남편이 생전에 좋아했던 노래를

컴퓨터로 틀어놓은 채

관과 나란히 누워 엎드려

잠이든 모습을 찍은 사진인데  

 

이 사진이 올해의 퓰리처수상작이란다.

 

관 옆에는 해병대 예복차림에

부동자세로 서 있는 해병대원이

관을 지키며 서 있는데

배경을 보니 가정집의 거실로 아마도

전사한 군인의 자택이 아닌가 싶다.

 

비록 시신일망정 땅속에 묻히기

전날의 마지막 밤을 평상시처럼

같이 보내고 싶어 메트리스와 이불을 펴고

그 위에 두개의 베게를 나란히 놓고 누워있다.

 

엎드려 잠이든 젊은 아내의 애틋한 사랑이 

메마르고 무미건조한 내 가슴을 흔들어 놓고 말았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젊은이를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해병정장차림의 군인을

부동자세로 관 옆에 세워 정중하게

弔意를 표하는 미국정부의 태도와

최후의 밤을 같이 보내고 싶어하는

젊은 아내의 마음이 너무나 감동적이다.

 

아마도 그 젊은 아내는

마지막 시간을 남편이 살았던 시절의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마치 살아있는 듯이 즐겁게

젊은 부부다운 상상의 대화를
나누다 잠이 들었을 것이다.

 

戰死한 젊은 이의 마지막 순간을 지켜주는

미국정부와 그 옆에서 마지막 밤을

같이 보내는 젊은 아내의 사진이 눈물짓게 만든다.

 

단 하루를 살아도 그런 세상에서 살고 싶어진다.

 

옮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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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이렇게 아름다운 사연이 만네요,,,,

가슴찡한 사연들에 올 하루도 힘든일 ...싹 잊고

살수 있어니 넘 행복 하네요~

모두들 이른 멋진 사랑 해보지 않으실래요 ????

원사모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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