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하우징 브랜드페어에 다녀왔다. 둘째날도 역시나 그렇게 사람이
많지 않았는데 요즘 인테리어와 건축업계가 워낙 경기불황을 실감하는 중이라
이런 박람회나 전시회역시 한가한 편이다. 그래도 앞써 다녀왔던 MBC건축박람회나
조선일보 홈덱스보다는 규모도 크고 업체도 많이 참여한 상태라 조금 나았던 편이다.
어떤 업체에서 어떤 제품들을 홍보하기 위해 나왔는지 사진과 함께 하나 하나 살펴보기로 하자.
올 해 전반적인 인테리어 트랜드도 알수 있는 기회일것이다. 물론 트랜드와 상관없는
제품들도 있겠지만.....
서재가구로 유명한 라이브러리 제품이다.
거실을 서재로 만드는 집이 많은데 그런것을 원하는 고객들의 수요에 발 맞춰 생산한
제품이다. 거실장겸 서재장으로 꾸밀 수 있도록 만든제품이다.
같은 회사 제품으로 책장을 두겹으로 만든 서재가 가구이다. 이런 인테리어는 나도
작은 서재에 자주 사용하는 방법인데 맞춤이 아닌 이런 제품을 기성으로 만들어 낸것이
좀 뒤늦은 감이 있다.
이 제품역시나 거실을 서재로 꾸밀 사람이나 서재자체로 사용할 사람들에게
좋은 제품이다. 문이 미는 문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가리고 싶은 부분을 가리기도 하고
열기도 하면서 유동적으로 사용하게 끔 개발된 제품이다.
올해 라이브러리 제품중에서 내가 눈여겨 본것은 기존 제품이 아닌 아래 사진 처럼 미는
문으로 처리한 TV 장이나 서재같은 제품이다.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에 편한
제품들이다.
출시된지 얼마안된 스테인레스타일이다. 이 타일의 가장 큰 장점은 물론 금속 특유의 질감이나
색감이겠다. 하지만 더 하나의 장점은 바로 제품 자체가 기존 타일보다 거의 1/3로 가볍다는 점이다.
단점이라면 가격이 비싼 것이 흠이지만 금속이란 물질 자체가 세라믹보다 고가이니 어쩔수 없겠다.
미니멀 스타일의 모던한 인테리어에 사용하면 딱인 제품이다.
이 제품은 곡선으로 처리해야 할 부분에 둥글게 말아서 시공하면 된다.
금속의 질감을 확실하게 느끼려면 이렇게 조금 사이즈가 큰 타일이 더 멋질것 같다.
올해는 자연친화적인 소재 즉 자연의 소재 그대로를 이용한 에코인테리어가
다시 유행할 것 같은데 (사실 몇년 전부터 계속 시도되는 인테리어이다.)
이런 트랜드를 반영한 제품이 많이 출시되었다. 지금 부터 살펴보면
금속가루와 시멘트를 함께 섞어 공한 돌의자와 테이블들이다. 돌 질감을 느낄수 있다.
자연그대로를 사용하기에 불편할 수있는데 이 제품은 가공미가 거슬리기는 해도
사용하기엔 편리하다. 때로 모두를 만족하기가 어려울 수있으니 이제품을 사용하는것도
좋겠다.
아래 2개사진도 역시나 같은 인테리어 경향의 제품인데 좀더 자연스러운 느낌이 강하다.
나뭇결을 이용한 인테리어 제품도 더 다양해진 편이다. 문양을 넣어 준 제품도 있고
모자이크 느낌으로 만든것들도 있는데 아무래도 이런 제품은 아트월을 하는
인테리어 시공법을 위해 만든 자재들
바닥재의 경우에 히노끼나 편백나무를 이용한 마루 바닥재를 출시한 마루회사도 있었고
데코타일의 경우에 색상이나 무늬등을 더욱더 디자인을 다양하게 만든 제품도 있었다.
그래도 역시나 올해도 빠지지 않는 것은 대리석 느낌의 데코타일.
옻을 이용한 마루와 블라인드 그리고 레쟈 제품이다.
이 제품은 파인앤플과 같은 과일의 섬유질로 벽걸이 제품이다.
특이한 소재인데 일종의 펄프를 이용해 만든 제품 조명갓으로 만든 것이 특이했다.
전기 콘센트에 크리스탈 장식을 달아준 제품이다. 가격은 이렇게 만들어서 고가인데
따로 기능이 있는 것은 아니고 그냥 모양을 이쁘게 만든제품.
크리스탈에서 조명이 들어오거나 한다면 더 좋은 제품이 될듯...
한지 도배지 한지이다. 다양한 색상과 무늬가 눈길을 끌었다. 천연소재가 갖는 장점을 더
즐길 수 있도록 도배로 만든 제품이다. 한지는 질감도 질감이지만 강도가 높은 소재이다.
옛조상은 유리 대신 문에 붙여 바람을 막아준 제품이 바로 한지이다.
편백나무로 만들어진 욕조와 세면대.천연석 모자이크 타일과 편백나무 루바앞에
시공해 전시하니 자연스러운 멋이 더 살아난다. 물에 강하고 공팡이등에 강한
나무로 만들어져 질감이 좋고 피톤치드가 생성되어 산림욕 효과가 난다.
마모륨을 강화마루 스타일로 만들었다. 예전에는 마모륨을 본드로 붙였던 것 같은데
강화마루 스타일로 만들었으니 더 편하겠다. 마모륨은 사실 고객이 질려서 바꾸는 편이다.
강도가 일반 마루보다 높고 내구성이 강하고 코르크 송진 아마유와 목재부스러기로 만든 것이라
자연친화적인 소재이다. 내화성이 있어 불에도 강하다.
이태리 수입산 천연페인트이다. 오이코스 페인트는 직접 소비자가 시공할 수도 있는
DIY용 제품의 페인트이다. 벽면에 흙손이나 헤라로 바를 수 있는 반죽형태의
제품도 있다. 사진은 직접 시공해보는 관람객들이다.
작은 백돌을 넣어 판재로 만든 제품이다 . 천연돌을 이용한 제품이다. 아크릴판에 돌을 넣어
만든 판재도 있다.
접합유리 제품이 몇년 전에 새롭게 개발된 후 여러회사에서 다양한 디자인으로 나왔는데
요즘은 좀더 칼라플한 제품으로 만든 것들이 많아졌다. 패브릭이나 벽지 등도 원하는 제품을
이용해서 주문제작이 가능하다. 아트월이나 파티션,샤워부스로 여러분야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샤나 망사를 접합유리에 넣어 투명한 문양이 도드라지게 해서 유리의 특성을 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