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가 반토막 나면서 줄어든다는 것의 슬픔이 뭔지 실감했던 저는, 줄어든다는 말, 마이
너스란 말이 세상에 참 끔찍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TV를 보니 줄어들어도 아쉽지 않은 것
들이 있어 스스로를 위로하고자 몇 자 써봅니다 ^^ (사실 요즘 저를 바닥 친 펀드 수익율
을 대신해 저를 위로하는 것들이죠!)
1) 맥심 1/2 커피
쉬는 날에도 하루에 서너 잔의 커피를 마시는 저를 위해 아내가 사왔는데…설탕 대신 천연
감미료를 1개에 25kcal로 일반 믹스 열량을 반으로 낮추고, 배합을 조정해 일반 믹스보다
2) 참이슬 19.5
티비에 몇십년간 소주를 수집한 분이 나오셨는데 초기 소주는 40도에 높은 도수를 보이더
군요. 다행입니다. 그걸로 소맥을 해서 먹었음, 저는 이미 저 세상에; 어찌됐든 최근 도수
가 줄어들면서 먹기도 편하고 숙취도 덜해지고 저는 그저 고마울 뿐입니다!!
3) 에쎄 순 0.1
개인적으로 담배는 에쎄를 좋아합니다. 그런데 에쎄가 점점 타르함유량을 줄여 0.1mg까
지 출시를 했습니다. 담배 맛의 주축이 되는 타르가 이리도 줄어들었는데… 에쎄순 0.1mg
는 맛있습니다. 앞서 소개 드린 커피, 소주와는 달리 더 이상 낮은 함유량은 나올 수 없는
익스트림 레벨이라니, 제가 느낄 수 있는 최고의 맛을 느끼고 있는 건지도 모릅니다
4) 맥북에어
가장 고가입니다. 서류 봉투에서 맥북 에어를 꺼내는 광고로 초슬림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선도하게 된 제품입니다. 저 역시 업무의 특성상 서브노트북으로, 외부에 있을 시 무선 네
트워크에 특화된 맥북 에어를 쓴다는 점을 감안하면, 가장 두꺼운 부분이 2cm가 채 안되
고, 가장 얇은 곳은 0.4cm이니 그 슬림함과 성능면에서는 탁월하다고 생각됩니다.
동영상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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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때요??
맞는말 같지 않나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