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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기하학 <** 앤더 시티> vs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전수진 |2009.02.18 17:49
조회 116 |추천 0

몇일 전 잡지를 뒤적이다가, 기가 막힌 글을 발견했다!!
혼자 보기 아까워 인터넷상에서 공유하려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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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기하학 <** 앤더 시티> vs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왜 남자에게 결혼은 구속인가? 왜 여자는 그런 남자를 길들이려고 하는가?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의 뉴요커 버전 속에서 사랑의 방정식을 찾아보자.

 


<** 앤 더 시티> ‘훈남 남친’ 캐리 _ 사라 제시카 파커
캐리는 억세게 운 좋은 여자다. 폼나는 칼럼을 쓰면서 뉴욕의 온갖 셀러브리티와 노닌다. 마놀로 블라닉을 신고 산책하는 그녀에겐 일등 신랑감 미스터 빅도 있다. 이쯤이면 그 남자의 결혼공포증 정도는 조크 아니겠는가?

 


<그.당.반> ‘훈남 남친’ 베스 _ 제니퍼 애니스톤
제니퍼 애니스톤 베스는 닐(벤 애플렉)과 7년째 동거 중이다. “아니, 왜 결혼은 안 되는 거니?” 라고 따지는 베스의 성화에 닐도 지친다. 그러나 집안 경조사에 청소도 하고, 연인을 챙기는 남자는 흔 않다. 이런 훈남은 수갑 채우고 꼭 잡아야 한다. 반바지가 볼썽 사나워도.

 


<** 앤 더 시티> ‘사랑과 우정’ 미란다 _ 신시아 닉슨
쿨하고 이지적인 미란다 지만 사랑에는 잼병이다. 그러다 보면 주위 친구와 잠자리로 이어지고 결국 임신까지. 그러나 “미쳤어!”를 노래해야 결혼을 시작할수 있는 건 아니다. 친구가 남자로 보이고, 그 남자가 아이까지 잘 돌본다면 그냥 질끈 눈감고 넘어갈 것!

 


<그.당.반> ‘사랑과 우정’ 메리 _ 드류 배리모어
사랑은 올림픽 정신이 아니다. 더 멀리, 더 높이 내다보면 안 된다. 제발 주위를 둘러보면서 살자. 메리처럼 인터넷으로 사랑을 찾으려는 것은 정말 바보 짓이다. 사무실에서 그녀의 사랑을 위해 박수 쳐주는 조슈아(레오나르도 남)도 있는데 뭘 그리 걱정인가?

 


<** 앤 더 시티> ‘주부 강박증’ 샬롯 _ 크리스틴 데이비스
어린 시절부터 소원이 뭐냐고 물으면 ‘현모양처’라고 답하는 언니들이 가끔 있다. 샬롯이 전형적인 케이스다. 완벽한 집, 행복한 가족을 꿈꾼다. 타일 한 장, 벽지 하나도 남편과 함께 골라야 마음이 놓이고 삶의 의미가 생긴다. 일요일에 자는 남편은 그냥 내버려 두세요.

 


<그.당.반> ‘주부 강박증’ 제닌 _ 제니퍼 코넬리
이 언니의 꿈도 대단하다. 남편이 바람 피웠다고 고백해도 화 한번 안낸다. 자신의 목표인 ‘스위트 홈’을 지키기 위해서다. 그러나 남편이 거짓말 하는건 절대 못 참는다. 남편을 쫓아내는데 옷과 짐을 가지런히 챙겨놓는 강박증은 정말 최고다!

 


<** 앤 더 시티> ‘핫 섹시’ 사만다 _ 킴 캐트럴
세상에 남아도는 게 남자다. 아무리 헌신적인 남자라도 내 청춘의 꿈을 희생할 수 없다. 사만다는 그렇게 사랑에 중독된 여성이다. 사무실에서 부엌에서 화끈하게 남자를 즐기면서 발산되는 리비도는 무적이다. 그러면서도 일과 사랑을 절대 포기하는 법이 없다.

 


<그.당.반> ‘핫 섹시’ 안나 _ 스칼렛 요한슨
아내가 있든 말든 끌리는 남자는 무조건 ‘운명적으로’ 자빠뜨리는 작업의 달인 안나. 슈퍼마켓에서 남성에게 스킨십하는 그녀의 테크닉은 천하무적 이다. 요한슨이 꾀는데 목석처럼 버틴다면 그건 남자도 아니다. 게이이거나 중요 부위 불능 이거나 둘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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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프리미어

영화 속 네 여자의 캐릭터 분석. 둘 다 내가 참 좋게 봤던 영화라서 쏙쏙 공감간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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