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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저는 고등학교 3학년입니다.

박진규 |2009.02.22 23:10
조회 1,277 |추천 3

여러분.

저의 나이는 이제 19살...

고등학교 3학년...

가장중요한 순간입니다.

그런시기에..

저는 정말 멍청한놈인가 봅니다....

 

현재 아버지는 중국에서 힘들게 공장을 운영하고 계십니다.

또 어머니는 주점을 하셔서 새벽에나 들어오구요....

동생은 중국에서 아버지와 함께 유학중입니다...

 

참....제가 밉습니다.

 

가족들 모두가 이런데....

이렇게 힘들게 살고있는데.....

 

공부는 하지도 않으면서..

옷이나 사려고하고...

놀려고만 하고....

이런 제가 그냥 밉네요...

 

나중에...

먼훗날에...

제가 무엇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혹여 길거리에서

구걸하고 있는 거지가 되어있진않을까?

 

혹여 벽돌을 나르며

내일끼니를 걱정하면서 지내진 않을까..

 

혹여 아이들이 아픈대도

병원비가 없어 눈물을 흘리지 않을까..

 

 

얼마전에 이런글을 봤습니다.

 

공부를 하다 잠이 오면

두 사람을 생각하라

 

너를 비웃는 자와

너의 어머니를

 

공부를 하다 잡념이 생기면

두 사람을 생각하라

 

너의 라이벌과

너의 아버지를

 

공부를 하다 포기하고 싶어지면

두 사람을 생각하라

 

너의 소중한 친구와

사랑하는 사람을

 

 

정말 걱정이 됩니다.

지금의 장난스러운 모습...

그리고 작심삼일의 태도....

지루한건 하지않을려고하고 또 안하는 이 나약한 모습.......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부모님생각을 하면 공부를 해서 조금더 꿈에 가까워 지고싶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한숨만 나오네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마음속에 있는 말을 내뱉으니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네요....

추천수3
반대수0
베플유제운|2009.02.23 00:42
가장 큰문제는 목표의식이겠지요 . 목표가 뚜렷하지 않으니 잡념이 생기고 의지가 자꾸 약하게 되는 것이지요 . 나 자신을 위해서 공부하는 것이지 결코 남을 위해서 공부하는 것이 아닙니다 . 목표가 뚜렸하면 내마음도 강해지고 , 인내심도 생기고 거기에 맞추어서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생각이 들겁니다 . 사람의 습관이 인생의 성공을 가져오는 것이니 , 게으름 피지말고 항상 , 먼 미래를 내다보고 , 열심히 준비하고 , 그리고 실천하여 현명한 사람으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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