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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한 밤 하나를 간신히 또 넘겼다

김학수 |2009.02.23 15:38
조회 243 |추천 0


잠을 청하려 침대에 누웠는데...

참 많이 외롭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당장 전화 걸면 얘기할 사람이야 많았지만...

마땅한 이유없이 외롭다고 투정하려니...

다가올 아침이 머쓱할까 괜시리 겁이 났다...

 

그래서 아직도 불 켜진 많은 집 속에는...

나처럼 외로운 사람 투성일거란 위안으로...


쓸쓸한 밤 하나를 간신히 또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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