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득 일촌 파도를 타다 군대 후임의 싸이에서
이 사진을 발견했다... 탄알일발장전...
누가 앙심을 품고 조종간의 단발과...
방아쇠를 당기는 순간... 모든 것이 끝나는 DMZ
그 긴장감... 영하 20도에 육박하는 추위에 맞서서
13시간을 흙바닥에 앉아 덜덜 떨어보았는가...
이미 온도계는 35도를 넘나들지만... 명령이라는
단 한가지 이유... 명시된 과업이라는 이유...
땀을 뻘뻘 흘리며 손발이 저리도록 걸어보았는가...
이 모든 것을 견디는 곳이 수색대였다... 그 긴장감...
절대 뒤쳐지면 않된다던 그 때 그 시절...
어느새 한달이란 시간이 흘렀지만
그런 마인드를 점점 잊어간다...
안돼...
안돼...
안돼...
안돼...
안돼...
멋진 추억과 낭만이 있었던 DMZ...
비록 정말 힘들었고 내 몸도 많이 상했지만...
감회가 새롭고 또 그 만큼의 내가 성장했음을...
한번 더 느낀다...
이젠 내 인생의 탄알 일발을 장전할 시키...
조종간 안전! 삽! 탄! 탄알 일발 장전!
길이 아니면 가지마라 투입!
적은 항상 내 앞으로 온다 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