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강북] 이태원의 수제 햄버거집 <비스트로 코너>

마늘 |2009.02.24 12:19
조회 1,007 |추천 1

 

 

 

 

 

이태원에는 맛있는 음식점들이 많습니다.

오래간만에 이태원에서 파티가 있습니다.

AJAY와 미영과 함께 이태원으로 향합니다.

간단하게 저녁 먹을 곳을 찾아봅니다.

전에 시간을 못 맞춰 런치를 못 먹었던 <비스트로코너>가 생각납니다.

차의 방향을 비스트로 코너로 향합니다.

이태원에서 녹사평역 쪽으로 가다보면 쉽게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있습니다.

가게의 외관과 이름이 잘 어올립니다.

 

 

6시40분입니다.

적지 않은 사람들이 웨이팅 하고있습니다.

다행히 날씨는 춥지 않습니다.

옆에 있는 작은 돌을 주워 제기차기를 하며 기다립니다.

 

 

입구 카운터의 뒤쪽에는 칠판이 있습니다.

메뉴와 가격이 써져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가격은 납득할 만한 수준입니다.

부가세 별도라는 말이 살포시 부담이 됩니다.

 

 

햄버거와 립에 대해 설명해주는 그림이 귀엽습니다.

해바라기 그림도 좋습니다.

배가 고파옵니다.

 

 

내부는 작습니다.

단층입니다.

4인용테이블은 두개밖에 없습니다.

2인용테이블은 5개정도 있습니다.

식사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부럽습니다.

부러운 눈길을 의식했는지 외면을 하고 식사를 합니다.

 

 

매일매일 신선한 야채와 갓 구운 빵을 사용합니다.

숯불에서 구워서 불 맛이 살아있습니다.

 

 

기다린지 30분가량 흘렀습니다.

이제 슬슬 자리가 날 듯합니다.

제기차기와 사진찍기도 지겨워집니다.

 

 

전구다발은 독특합니다.

전기세는 만만치 않습니다.

 

 

 

드디어.

 

테이블에는 키친타올과 메뉴와 케챱과 칠리소스, 머스터드소스가 있습니다.

 

 

캐쥬얼한 느낌이 좋습니다.

손님들의 분위기도 밝습니다.

빛이 반사되어 반짝거립니다.

 

 

배고픈 미영이의 눈도 반짝거립니다.

입구쪽의 웨이팅을 하는 손님들이 늘어납니다.

부담스러운 시선으로 테이블 쪽을 쳐다봅니다.

음식을 빨리 먹기로 합니다.

 

 

AJAY도 배가고픈지 시무룩 합니다.

서둘러 주문을 하기로 합니다.

립을 제외한 햄버거와 사이드를 종류별로 주문합니다.

 

 

압구정 제이미엔 벨 사장님이 손수 만드신 핸드메이드 곰인형입니다.

처음 방문하던날 이것 저것 많이 사서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안경을 사러간다하고 한동안 못 갔습니다.

봄이 되기전에 새 안경을 사러 갈 생각을 합니다.

새 안경을 쓰고 봄을 맞이하면 그 간의 잠이 깰 것 같습니다.

 

 

쉬워보이는 인테리어가 사실은 더 힘듭니다.

 

 

코울슬로가 나옵니다.

1500원입니다.

KFC의 코울슬로와 비슷합니다.

맛은 KFC의 코울슬로를 따라 갈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건강한 맛입니다.

가격에 비해 양도 푸짐합니다.

콜라는 1회용 플라스틱용기에 담겨져 나옵니다.

소다도 1500원입니다.

 

 

어니언링씨가 나옵니다.

3000원입니다.

케챱과 녹색 소스가 함께 나옵니다.

기름에 잘 튀겨져 있습니다.

바삭바삭한맛이 그만입니다.

미영이는 양손으로 먹습니다.

손이 참 빠릅니다.

타짜도 손이 빠릅니다.

 

 

가든샐러드도 나옵니다.

5000원입니다.

상당히 푸짐합니다.

발사믹 식초를 곁들이 드레싱이 올려져 있습니다.

보기만해도 몸이 건강해지는 느낌입니다.

 

 

프랜치프라이도 나옵니다.

가격은 2000원입니다.

역시 바삭바삭하게 잘 튀겨져 나옵니다.

어니언 링과 틀린시간대에 나오는 것으로 봐서 따로 튀기는 것 같습니다.

어렸을적 바베크 소년 탐정단 팬이었습니다.

나름대로 추리를 잘합니다.

수학은 못합니다.

 

 

포크 치즈버거가 나옵니다.

6500원입니다.

돼지고기와 치즈와 토마토와 코울슬로가 올려져있습니다.

적지 않은 양입니다.

AJAY는 칼로 잘라내 가면서 조심스럽게 먹습니다.

 

 

베이컨 치즈버거가 나옵니다.

버거킹의 베이컨 더블치즈버거를 좋아합니다.

5000원입니다.

<비스트로코너>의 베이컨 치즈버거는 8500원입니다.

 

 

보기만 해도 먹음직 스럽습니다.

햄버거가 상당히 두툼합니다.

베이컨의 기름기가 살아서 바다로 갈 것같습니다.

해변가에 앉아 바다를 보며 먹는 베이컨은 젊은이의 맛입니다. 

햄버거는 양질의 호주산 청정우를 사용합니다.

소고기 중에서 맛있는 부위인 목등심과 양지 차돌만을 갈아서 숯불에 구웠씁니다.

육즙이 풍부합니다.

 

 

미영이가 주문한 잭소스 버거도 나옵니다.

7500원입니다.

<비스트로코너>는 오리지날 소스와 잭소스가 있습니다.

오리지널 소스는 은은한 사과향의 달콤한막과 새콤한맛이 어우러진 맛입니다.

잭소스는 테네시 위스키인 잭 다니엘 위스키를 베이스로 끓여내어 만듭니다.

끓여내는 동안 알코올은 다 날아가고 잭 다니엘 특유의 향만 남습니다.

<비스트로코너>에서는 1G의 조미료나 화학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주문한 음식이 모두 나왔습니다.

RIB을 먹고 싶습니다.

시간상 다음으로 미루기로 합니다.

만족할 만한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가격이 마음에 듭니다.

기다려서 먹을만한 곳입니다.

다음에는 립에 도전을 하기로 합니다.

파티시간에 20분이나 늦었습니다.

서둘러 파티장소로 이동합니다.

약속시간을 잘지키는 젠틀맨이 되기로 다짐합니다.

 

 

 

 

 

 

 

 

 

추천수1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