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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자살 추천?

ㅇㅇㅇㅇ |2009.02.27 01:14
조회 1,997 |추천 6

1. 외적으로 기형아로 태어났다. 내적으로는 장기가 약하다.

 

2. 강박적 결벽증 (본인도 고통스러움 더러운 것도 아무렇지 않게 만지고 싶다)

 

3.유치원 때부터 초등학교,중학교를 거쳐 기형적인 생김새때문에 왕따당하고 사랑받질 못했다.

   고등학교 때는 대놓고 하진 않고 슬슬 피했다.왕따가 사회적 이슈였던 때..

 

4.친구가 단 한명도 없다. 단 한명도

 

5. 부모라는 분들은 어릴 때부터 학대가 심했다. 물론 남들이 눈치 못챌 정도까지만. 특별히 잘못한 것도 없는데

    발가벗기고 물뿌리고 혁대로 마구마구 채찍질한다든가,

    흉기로 어깨부위를 찌른다든가,

    수능 준비를 위해 1년 동안 정리한 오답노트들을 물통 속에 빠뜨리고 오리발내민다든가

       밖에 같은 학교 여학생들  많이 나와 있는데 발가벗겨서 밖으로 내던지고 문잠그고 티비보며 깔깔댄다든가,

    

한쪽은 서울의대나와 모대학병원 부원장 겸 의대교수고, 나머지 한쪽은 이화여대 의과대학 졸 노인요양센터와 개인병원을 운영중. 인텔리상류층이다. 못배운 부모들이 아니다.

 

 

6. 19살때 야한영상을 제대로 접하고 그 때부터 몸이 많이 상했다. 이젠 야한거봐도 느낌이 없다. 1번에 말했듯이 여러 자익가 안좋은데 생식기능도 약한 거 같다.

 

 

7. 앞서 언급한 강박증이 도덕적인 부분까지 적용되어 야한거 봤다는 것에 자해할 정도로 죄책감이 들고 있다.

뉴스에 나오는 강력 범죄들이 죄다 내가 한 것처럼 죄책감을 느끼고 헛구역질이 나고 눈물이 난다.

 

 

8.  사모하는 사람에게 심한 모욕을 당하고 거절당했다.

     짝사랑하던 사람이 있었는데,처음에는 상냥한 듯 하더니만

     내가 조금씩 다가가자  내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자 돌변하더니,

    한번 더 연락하면 어떻게 해버린다는 소리를 들었다. 본인 주제를 알라고 그러더라.. 2월14일날..

   

    기분이 묘하다.

    정말 착해보였는데.

       그녀에게는 나같은 사람 그저 '이미지관리용'일 뿐이었나보다.(기형아)

 

 

9. 싸이코패스 테스트를 해봤는데 20점이상이 나왔다.

 

10. 가방끈이 짧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5년 동안 공부를 해봤지만 대학을 들어가질 못했다.

 

11. 신체검사 5급 판정받고 현역에서 제외되었다.

 

12. 수능 30일 전에 깡패들에게(아버지가 돈써서 부른) 구타를 당했다. 19세,21세,22세 3번

 

13. 경찰을 불렀는데 죄를 뒤집어 썼다. 존속폭행이랜다. 맞아서 울고 있는 아이가(당시 176cm 49kg)

 

 

 

14. 하나밖에 없는 여동생은 이런 와중에도 지를 위해 여기저기 굽신대며 수능자료도 가져다주고 밤길 조심하라고

 

       항상 신경써주고 온갖 정성을 다한 오빠가 정작  깡패에게 끌려갈 땐

 

    '쟤 끌려가서 죽으면 상속분 내가 받는건가ㅋㅋ' 발언을 하더군. 눈물이 났다. 넌 믿었는데.

      이때부터 내 정신이 살짝 맛이 갔다.

 

       

15. 중학교 때 애들이 괴롭혀서 점심시간에 도망쳐나와 떠돈 적이 있다. 그 때 지구촌교회 집사님을 만났다. 그 집사님이 부모에게 애가 어떻게 이렇게 마를 수 있냐고 애 좀 신경써주시라 그랬댄다. 쳐맞았다.

 

 

16. 하루는 아버지(백병원 부원장)의 직장 컴퓨터를 들어가 본 적이 있다. 인터넷 히스토리보니 온갖 야한사이트와 뭔지모를 비윤리적인 사이트가 쫘라락 뜨더라. 소름이 쫙 끼쳤다. 여기서 날 구타하는 법을 배웠나보다.

 

 

17. 여동생이 요즘 입지가 좁다. 나는 정에 약해서 살짝만 잘해주면 자꾸 꼬임에 넘어간다. 며칠 전에도 당했다. 뭐 가져다주고 도움을 주고 또 배신당하는일이 -과장해서-수천번 반복된거 같다.

      이젠 다시는 넘어가지않고 정을 끊으려고 노력중이다.

 

 

18. 교회 집사님에게 걸린 후에 부모님들이 하루도 빠짐없이 좋은 성경구절을 적어준다. 대문짝만한 종이에 그거 주면서   "빨리 나가 뒈져라... 애초에 태어날 때 죽였어야했는데 귀찮다"

  정말 불경하다고 생각된다. 성경구절을 주면서 어떻게 저럴 수가 있는가

 

 

19. 요즘은 행복하다.. 구타는 사라졌다. 왜냐하면 내가 여기저기 설레발치고 다녀서 교회나 지인들이 뭐라고 해    줬던 거 같다.. 하지만 성경구절을 주면서도 독설하는건 여전하다.

 

 

20. 귀가 잘 안들린다.한쪽귀는 아예 안들린다. 또한 눈은 색맹이다. 시력 또한 매우 안좋다. 

     음악이 유일한 위안이었는데 귀가 이젠 잘 안들려서 화만 날 뿐이다.

 

 

21.

 

 

 

 

 

 

 

 

추천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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