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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사랑한다는 말은

유지원 |2009.03.01 21:12
조회 27,942 |추천 21

 

 

남자의 사랑한다는 말은
딱 30%만 믿는 여자가 좋아
100% 믿는다 하면 그전 남자들에게 받은
상처들때문에 나에대한 신뢰가 떨어질테니깐
담배는 피지않았으면 좋겠어
술은 가끔씩 중요할때만 먹는 착한여자가 좋고
가끔 힘들때 친구에게 술먹자하기보단
나에게 전화해 술먹자고 하는 그런여자가 좋을거 같아
나를 남자친구이자 친구로 생각하는 그런여자말이야..
내 앞이라고 밥 가리지않고 배고프다며

먼저 밥먹으러 가자는 당당한 여자가 좋아
Pc방에서 게임에 미쳐있는 날
그렇게 담배냄새 계속맡고 게임만하는건 몸에 헤롭다고
영화보여준다며 억지로 끌고가서 영화를 보게 하는
그런 엄마같은 여자도 좋아
가끔 우리집에 엄마가 없을때 우리집에 와서
밥차려주기도 하는 여자가 좋아
화장은 진하게 안했으면 좋겠고
립스틱은 아예 안발랐으면 좋겠어
치마는 적당히 어쩌다 한번씩 입었으면 좋겠고
살뺀다고 밥 거리는일은 절대로 없었으면 좋겠어
술에 취해서 전화했을땐 친구를 시켜 나를 부른다든지
말을 빙빙돌려 날 부르는 그런짓 안했으면 좋겠어
차라리 보고싶으니까 당장 뛰어오라 하면
죽어라고 뛰어가겠어
혹시나 남자랑 술을 먹게 되는일이 생기더라도
꼬박꼬박 문자를 하며 자기가 앉은자리는 남자랑 멀다고
사진까지 찍어서 보여주는 그런여자
너무 귀여워서 미칠거같아
내가 여자랑 술먹는일 생기면
고집부려서 따라와 내가 귀찮을만큼
내옆에서 여자애들을 갈궈주는 모습도 보고싶어
외박은 하더라도 밖에서 밤새 돌아다니는

바보짓은 안했으면 좋겠어
사진찍기를 싫어하는 나와 사진찍고싶다고
억지로 그리고 몰래 사진찍어버리는 모습도 왠지모르게
좋을거같아
우리엄마한테 적당한 애교도 부려가면서 점수따는거도 좋고
그렇게해서 아무 꺼리낌없이 우리집에 편히

놀러올수 있으면 좋겟어
뽀뽀정도의 스킨쉽정도는
먼저 할줄아는 당당한 여자가 좋고
진한 향수보단 연한 로션을 바르고 다니는 여자가 좋고
같이 옷도사러다니고 일주일에 한번은

꼭 둘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어
일주일마다 5천원씩 꼬박꼬박 같이 통장에 넣어
커플링 목걸이 티 등등 하고도 싶고
나의 친구들과도 관계가 좋으며
핸드폰도 똑같은걸로 사서 쓰고싶고
핸드폰번호도 뒷자리 똑같이해보고 싶고 가끔은
나의 친구에게 내욕도 하며 좋아하는 모습 얄밉지만
사랑스러울것이며
예전에 사귀었던 남자 이야기는 되도록
하지않았으면 좋겠어

추천수21
반대수0
베플김종선|2009.03.02 18:17
난 남자지만 남자 부터 잘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는데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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