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 스카프·머플러는 퓨전이다
올해는 스카프 질감의 머플러들이 대거 등장했다.
스카프의 장점인 부드러운 촉감과 기하학적인 문양, 독특한 패턴을 갖추고
머플러 스타일의 길이와 두께가 특징적이다.
그래서 정장 위에 걸쳐주는 것만으로도 포인트를 줄 수 있고
캐쥬얼 의상에도 깜찍한 포인트를 줄수있다.
스카프, 꼼꼼한 손질이 중요하다
실크, 울 등의 고급 소재를 사용하는 스카프는 손질을 잘못하면 한철 사용하는 것으로 끝나 본전 생각이 날 수밖에 없다.
세탁 전 반드시 제품의 품질 표시를 읽어봐야 하며, 가능하면 드라이클리닝하는 것이 좋다.
집에서 세탁할 경우 벤젠이 담긴 병 속에 넣고 살짝 흔들어 빨아주면 손상이 덜 간다.
다림질할 때는 줄어들 염려가 있으므로 스카프에 물을 뿌리면 안 된다.
꼭 건조한 상태에서 다림질해야 한다.
·스카프·머플러 연출 이렇게
△우아한 리본/플라워 연출법=숄 형태나 사각 형태 스카프 모두 응용 가능하다.
①우선 스카프를 직사각형이 되도록 말거나 접는다. 한쪽은 길게, 한 쪽은 짧게 걸친다.
②긴 쪽의 스카프로 목 주변을 한 번 돌려준다.
③짧은 쪽 스카프에 목 쪽으로 매듭을 만든다.
④긴 쪽의 스카프를 접어(리본으로 만들어) 매듭 속으로 밀어넣는다.
⑤리본 형태로 둘 수도 있고 리본의 머리 부분을 넓게 펴서 꽃 모양처럼 펼쳐도 된다.
⑥정장이나 원피스 등에 어울리는 연출법으로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것이 특징이다.
리본, 꽃 모양이 싫으면 매듭 쪽으로 다른 쪽 끝을 집어넣고 깔끔하게 만들 수도 있다.
△머플러 연출법=스카프에 비해 머플러는 두께감이 있어 연출법이 다양하지 않다.
손뜨개로 짠 머플러의 경우 한 번 둘러 길게 늘어뜨리는 것이 가장 멋스럽다.
스카프처럼 매듭을 만들어 묶으면 오히려 부담스럽고 촌스럽게 보일 수 있다.
레깅스에 넉넉한 품의 박스코트, 울 머플러를 둘둘 감는 게 내추럴한 요즘 트렌드에 잘 어울린다고 할 수 있다.
남성, 여성 모두에게 잘 어울리는 스타일을 추천하자면
①머플러를 한쪽은 짧게, 한쪽은 길게 목에 걸치고
긴 쪽의 머플러를 아래쪽에 오도록 해서 목 앞에서 교차시킨다.
②긴 쪽 머플러로 목을 한 번 감는다.
③다른 쪽 머플러의 위를 지나 머플러 사이에 만들어진 고리 속에
긴쪽 머플러를 끼워 넣어 빠지지 않도록 정돈한다.
△멋내기 제안들=이 외에도 스카프를 삼각형으로 만든 후 앞쪽에서 뒤로 넘겨서 양 끝을 목 뒤에서 교차시킨 후
앞으로 빼고 끝을 꼬아주는 카우보이 스타일이나, 긴 숄 형의 스카프를 앞에서 한 번 묶은 후
긴 쪽으로 아코디언 주름을 만든 후 다른 쪽으로 고정시키는 스타일도 추천할 만하다.
올봄 머플러로 멋쟁이룩을 완성시켜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