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프라이팬과 중력분으로 만든 쿠키!! - (대중없이 막 만든것이긴 함)

이정주 |2009.03.05 21:14
조회 593 |추천 0

 

백조라서 돈은없고 그렇게 좋아하는 과자는 사먹을수도 없고..ㅠㅠ

과자는 꿈에서라도 먹어보자고 땡겨오고....ㅠㅠ

우리집 특성상 나빼고 과자를 사먹지 않기 때문에 냉장고와 찬장을 아무리 열어봐도

반찬을 위한 식재로밖에 없었다.

 

 

그런중 눈에 띈 몇가지 아이템이 있었으니....ㅎㅎㅎㅎㅎㅎ

 

 

찬장의 밀가루(중력분)와 냉장고의 마아가린이었다.

 

 

냉장고에 저장되었던 마아가린을 칼로 5cm정도 잘랐다.

볼에 자투리 흑설탕을 티스푼으로 2스푼 푹 퍼서 담고,

흑설탕에 어울릴것 같은 모카커피도 두스푼 퍼다가 넣었다.

쿠키 만든답시고 어디서 주워들은건 있어가지고 달걀 노른자도 하나 넣었다.

좀 안달면 어쩌지 싶어서 찬장을 뒤져보니 뉴슈가가 있었다.

그 뉴슈가를 아주 살짝 뿌려서 뜨거운물에 볼을 담가 막~저었더니 크림같이 되었다.

거기에 체를 걸고 밀가루를 들이부었다...

음...대략...200ml우유팩 한팩 반 정도지 싶다..(ㅠㅠ항상 눈대중이라서...)

 

 

그걸 반죽하니까 아래 그림처럼 뭉쳐지게 되었다.

또 어디서 본건 있어가지고 설거지 하는동안 냉장고에 넣어서 휴지시켜줬다.

대략 20분정도 있다가 꺼내서 반죽을 봉으로 4mm두께정도 되게 밀었다.

 

 

 

 

오니기리 전용틀을 이용해서 별모양을 찍었다.

찍어낸 것은 뒷면에 밀가루를 조금 발라줬다.

왜냐면~나 나름대로의 이유는 있다.

프라이팬의 열때문에 반죽에 들은 마가린때문에 쿠키탈까봐 그랬다. 

 

 

 

불이 보이는가???

절대로 약!!!!!! 에서 구워야한다.

사실...그저께 시도했다가 빨리 구워볼 생각에 중불에 놔서 좀 탓다;

 

 

 

 

중간에 있는건 마지막에 놓은거~

맨 가에있는 것 중에서도 왼쪽 위쪽에 노릇한 두개는 이미 뒤집은거다~

익으면서 겉은 마르기때문에 저렇게 하얗게 변한다.

하지만 속이 완전히 구워지는데는 시간이 걸리므로 뒤집어서도 해줬다.

 

 

 

 

ㅋㅋㅋ!!! 보이는가!!!!!!!!

프라이팬으로 구운 그것도 강력분으로 만든 쿠키가!!!ㅋㅋㅋ

아래 사진에는 왼쪽이랑 오른쪽이 색이 좀 다른걸 느낄거다.

오른쪽은 렌지에서 1분40초동안 돌리고 뒤집어서 30초 또 돌린거~

물론 접시에 붙어버리니까 밀가루를 발라주는게 좋다~

왼쪽은 프라이팬에서 구운거다. 

 

 

 

 

짜잔~~~!!!

원래는 커피와함께 먹으려고 했는데

카자흐스탄에서 받아온 잠 잘오는 차를 우렸다.

꽃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향만 달콤한게 아니라

맛에서도 특유의 달콤함이 배어나오는 차다.

ㅋㅋ 요렇게 ~~동생이랑 엄마랑 먹고~~

몇개는 내일새벽 QT에 가져가야즤~~ㅎㅎ

 

아~!! 쿠키의 맛!!!!

딱딱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촉촉한것도 아니다.

타르트같은 느낌이라고나 할까??ㅋㅋ

음...흑설탕과 커피의 조화된 향이 나는데, 씹을때마다 은은하게 단맛이 난다.

 

 

 

 

배운건 아니지만 꼿히는대로(?) 만들어도 맛있게 된 쿠키...

이 쿠키의 이름을 과연 뭐라고 지어야 하나~~ㅎㅎㅎ 행벅해~~^▽^

 

 

추천수0
반대수1

묻고 답하기베스트

  1. 언매 독학댓글0
더보기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