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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래로 봄을 얹어낸, 봉골레 스파게티』

오재성 |2009.03.07 21:49
조회 566 |추천 0

 

 

 

 

<재료> - 마늘, 양파, 달래, 생합(모시조개 약 10개 or 기호), 소금, 후추,

              화이트 와인, 스파게티(검지를 엄지마디에 가져다대었을때 구멍크기로 집으면 1인분),

              올리브 오일(가급적 엑스트라 버진).

 

 

<스파게티> - 올리브 오일과 소금을 넣은 끓는 물에 10분 가량 삶아요.

                      알맞게 익은 면의 상태를 알덴테라고 하는데, 손톱으로 끊어보면 하얀심이 조금 보입니다.

                      (이 때, 약 5분을 삶고 올리브오일과 Mix하면 하루정도는 놔두었다 다시 드실 수 있어요.)

 

 

<육       수> - 보편적으로 스파게티를 삶았던 물을 스탁이라고도 하며 육수로 쓰이기도 하는데요~

                       육수의 종류가 다양하지만, 조개로 국물을 낸 봉골레 스탁이 있답니다.

                       해감된 생합을 냄비에 마늘, 당근, 샐러리 줄기, 양파를 넣고 40분 정도 거품을 걷지

                       말고 끓여 면보에 걸러주세요. 해산물 육수는 맛있는 성분이 제일 먼저 나오기 때문에

                       거품을 걷어내면 맛있는 맛을 버리는거나 마찬가지에요.이 봉골레스탁과 생합으로 맛있는

                       봉골레 스파게티를 맛들수 있어요.

 

     

 

<만드는 법>

1. 팬을 달궈 올리브 오일과 양파, 마늘, 다진 달래 뿌리를 볶다가 바지락을 넣어요.

2. 잠시후 화이트 와인으로 프람베하여 뚜껑덮어 약 4분을 익히는데,

   조개 입이 벌어져있으면 익었다 보시면되요.

3. 준비된 스파게티와 육수, 다진 달래 줄기를 넣고 마저 익힌 뒤, 소금 후추로 간을 해요~

 

 

※자 위에 봉골레 스파게티 사진을 보시면 빨간색의 무언가가 명란젓을 쥐어짜고 동그랗게 빚어낸 거에요.

   형광등 아래에서 사진을 찍으니 아무래도 봉골레 본연의 색감이 살지가 않아서

   이 날 또다른 스파게티의 재료로 쓰였던 명란을 보시다시피 하나 얹어놓고 찍어보았네요.

   고추는 제 기호를 따라 넣었어요~ 이태리 페퍼론치노 고추를 2~3개만 넣어도 알싸리 시원 화끈한

   맛이 일품인데, 누구나 구하기 쉬운 청양고추로 대체했어요~

   본래는 바질도 들어가야하지만, 대한민국이 이탈리아가 아닌이상 그래도 봉골레 스파게티 중 구하기

   제일 힘들더라구요~ 뭐 요즘 한창 봄내음 나는 시즌인데 달래로 대체했죠~

   보다 한국적으로 먹는다면 참기름을 써도 괜찮지 않을까하는 아마추어의 생각이네요~

   봉골레가 이태리어로 조개이고 스파게티가 파스타 종류이니 어쨋든 이쯤되면 봉골레 스파게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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