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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되는겁니까?

김소희 |2009.03.13 21:07
조회 115 |추천 0

제가 오늘 한 전화를 받았습니다.

 

발신번호가 02-499-0198이더군요.

 

상대방쪽에서 하는말이 콘도 여행에 당첨되었다 하더라구요.

 

제가 "나중에 다시 전화주십시요."하였더니 알았다며 끊더군요.

 

사기라는걸 대충 알아챘거든요.

 

그래서 확인사살겸 하여 전화를 해봤더니 그 전화번호는 받는전화는 사용하지 않는다는 멘트가 나오더라구요.

 

전 당장 112를 눌렀습니다.

 

"전화가 왔는데요.

제가 콘도여행에 당첨되었다며 말을 하더라구요. 그게 사기인것 같아서 전화하는겁니다."

 

"그래서요?"

 

"그래서 전 나중에 다시 전화달라며 끊고 제가 한번 전화를 해봤는데, 그 전화번호는 받는전화는 사용하지 않는다 하고 하더라구요."

 

"피해는 없으신거죠?"

 

"네."

 

"알겠습니다. 일단 접수는 하겠습니다."

 

라고만 말하며 바로 끊더라구요.

 

전화번호도 받지 않구요.

 

웃긴거 아닙니까?

 

전화번호를 받아 조사를 해봐야 하는거 아닙니까?

 

그리고 "피해는 없으신거죠?" 이거는 피해만 없으면 상관없다 이거아닙니까?

 

피해자가 생기기 전에 조사를 하여 그 피해자가 생기지 않게 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피해를 막을수 있다면 최대한 피해를 줄일수 있게 노력하는 경찰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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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한 댓글에서 이런 말씀을 하셨군요.

 

그저 이벤트아니냐고...

 

저는 그저 단지 이벤트와 사기를 알아채지 못하는 얼치기가 아닙니다.

 

거기서 전화온것이 약 2시였고 전 나중에 다시 전화달라하였습니다.

 

보통은 그렇게 말하면 좀 있다 다시전화 합니다.

 

보통 이벤트라면 말입니다.

 

그리고 그사람은 내가 당첨됐다고 말하였습니다.

 

제가 그 콘도 여행에 응모했던것도 아니고, 보통회사이벤트로 인해 전화했다면 받는전화가 되지않는 번호로 전화할리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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