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영상미와 깊이있는 스토리
닮은듯 닮지 않은 두 작품 비교하기!!
잭 스나이더
비주얼 아트를 전공한 잭 스나이더는 뮤직비디오와 버드와이저, 아우디, 지프등의 광고필름을 연출하며 다수의 광고상을 받으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2003년 호러의 거장 A. 로메로의 <시체들의 새벽>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리이미징한 <새벽의 저주>로 장편영화에 데뷔하며 독특하고 세련된 영상미로 주목을 받는다. 이후 2005년 고대 페르시아와 스파르타의 테르모필레의 전투를 그린 프랭크 밀러의 그래픽 노블 <300>을 몽환적이고도 파워풀한 비주얼로 스크린에 재현해 내며 전세계 관객들에세 아낌없는 찬사를 받는다.
매 작품마다 원작의 맛을 고스란히 살리면서도 자신만의 스타일과 비주얼룩을 구축한 잭스나이더 감독은 영상상혁명가 답게 차기작으로 그래픽 노블 원작의 <왓치맨>으로 돌아왔다.
아무도 시도하지 않는 고전적 촬영기법과 최첨단 영상기술을 접목해 역동적이면서도 고전미가 물씬 풍기는 혁신적인 영상을 또한번 만들어냈다는 평이다.
과연 잭 스나이더 감독은 2009년 첫 블록버스터를 선보이며 돋보적인 비주얼 스타일리스트임을 다시한번 증명할 것인가!!
크리스토퍼 놀란
7세때부터 아버지의 8mm카메라와 자신이 수집한 액션피겨로 영화를 만들기 시작했단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1989년 런던 유니버시티 컬리지 재학중 발표한 단편이 영화제에 출품되면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1998년 크라임 스릴러<following>으로 장편영화에 데뷔하여 2000년 발표한 두번째 장편 <메멘토>로 전세계 평단의 주목을 받았다. 획기적인 내러티브 구성으로 전 세계 젊은 영화학도로부터 절대적 지지를 끌어낸 이 작품은 그에게 세계 유수의 영화제의 트로피를 안겨주며 그에게 부와 명예를 안겨주었다. <메멘토>의 비평적 성공이후, 그가 착수한 차기작은 1997년 노르웨이의 동명 작품을 리메이크한 <인썸니아> 였으며 2005년 워너브라더스의 빅프로젝트였던 <배트맨 비긴즈>를 연출했다. 워너브라더스에 의해 새로운 시리즈로 재탄생된<배트맨 비긴즈>에서 놀란은 기존에 코믹스의 이미지가 강했더 배트맨에게 실사 이미지의 리얼리티를 불어넣으며 새로운 평가를 받았으며 2006년 두 마술사의 숙명적 대결을 그린<프레스티지>에 이어 2008년 두번째 배트맨 무비인<다크나이트>를 발표하고 전세계 매니아들을 열광시킴과 동시에 고 히스 레져에게 전세계 각종 영화제에 남우조연상을 선사하기도 하였다.
크리스토퍼 놀란은 차기작으로 자신의 오리지널 스토리를 베이스로 한 SF영화 ‘인셉션’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아직 구체적인 실체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다크나이트>의 성공에 이어 어떤 영화를 연출할지 차기작이 정말 궁금한 감독!
왓치맨
3월 전세계를 열광시킬 최고의 기대작! <왓치맨>! 영화 <300>을 제작했던 잭 스나이더 감독은
그래픽 노블의 거장 ‘앨런 무어’의 걸작으로 꼽히는 동명의 워작을 영화화 했는데 그것이 바로<왓치맨>이다.
도시의 범죄와 맞서 싸우던 전성기가 끝나고 국가의 통제를 받으며 살게 된 히어로 들이 과거 동료 히어로인 ‘코미디언’의 살인 사건을 계기로 그 이면에 감춰진 거대한 음모를 파헤치게 되면서 전개되는 스토리의 액션 미스터리 블록버스터!!
기존의 슈퍼히어로들은 대부분 선천적으로 혹은 우연한 사고로 초인적인 능력을 얻고 나서 악을 물리치고 선을 행하는 정의로운 캐릭터들로 정형화 되었었다.
하지만 <왓치맨>의 히어로들은 초인적인 능력이 없는 평범한 이들이 스스로 히어로가 되기를 선택하는 점은 기존 히어로물과는 많이 차별화된 점이다.
잭 스나이더 감독은 “원작이 디테일이 많은 것이 사실이고 이 부분을 살려내기 위해 굉장히 노력했다.
또 관객들은 영화를 네번정도 봐야 ‘저런 디테일이 숨어있었구나’하고 발견하게 될것이라고 말하며 많은 것들을 모두 반영시키려고 했던 것이 어려웠던 동시에 스스로에게는 매우 큰 도전이고 재미있는 작업이었다”라고 말했을 정도로 만화 원작의 느낌을 그대로 살리기 위해 영화의 장면장면을 만화원작과 똑같이 재현하여서 스토리뿐만아니라 영상미에서도 완벽을 추구하는 모습을 보였다.과연 <300>의 잭 스나이더 감독이 어떠한 영상으로 헐리우드의 새로운 영상 혁명을 주도 할 것인지 잭 스나이더 감독에게는 앞으로 블록버스터 감독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한 아주 중요한 영화가 될 것 같다.
다크나이트
151분이라는 긴 상영 시간과 화려한 영상미를 위한 1억 5000만 달러의 막대한 제작비.
그러나 <다크나이트>는 이전까지의 히어로 영화가 그러하듯 화려한 겉치레만 자랑하다 끝나는 것이 아니다. 이 작품은 구성적, 내용적 측면에서도 영화 제작자들의 많은 노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눈이 휘둥그레 지는 시각 혁명을 구현해 낸 다크나이트!!
<다크나이트>에서 가장 돋보이는 것은 초반 오프닝을 포함한 20여분을 극영화로는 세계최초로 IMAX 카메라로 찍은 것이다
극장에서 보아도 놀라울 만한 화질을 안방에서도 HD TV와 사운드만 갖추어져있다면 극장에서 보는 것 이상의 위력을 발휘한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다크나이트>의 블루레이를 기다린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제 아무리 민감하지 않은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초반 IMAX 장면은 시청각적으로 새로운 충격을 경험하게 된다.
관객들의 혼을 빼놓으며 잡아 이끄는 초반의 20여분 IMAX 장면은 <다크나이트>의 힘의 원동력이자 늪인 장면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