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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프트" - 세상에 공짜는 없다.

김호영 |2009.03.16 18:37
조회 935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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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프트(2009, The Gift / Echelon Conspiracy)


 






감독
그렉 막스

배우
쉐인 웨스트 / 에드워드 번즈

장르
액션 / 스릴러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시간
105 분

개봉
2009-03-26

국가
미국



20자평 평점 : 7.14/10 (참여 7명)


 


 


 


꿈의 스마트폰으로 세상을 지배할 메시지가 도착했습니다...
수신하시겠습니까?

방콕 출장 중 익명으로부터 최첨단 스마트폰을 받게 된 젊은 엔지니어 맥스. 그리고 한 통의 SMS 메시지가 전송된다. 귀국을 연기하고 하루 더 머물라는 문자. 다음날... 그는 자신이 예약했던 비행기가 공중 폭발했다는 뉴스를 목격한다. 문자 메시지는 이어지고 이번엔 프라하로 간 그는 카지노에서 거액의 돈을 거머쥔다.

모두가 원하던 꿈의 핸드폰이 배달됐다. 모두가 원하던 꿈의 정보가 손 안으로 쏟아지기 시작한다.

감당할 수 있다면… 당신도 가질 수 있다.


 


 










 


 


'기프트' - 세상에 공짜는 없다.


 


 


 


 


'선물 받았어요.'


'좋은 선물이군요.'


 


 '낯선 아저씨가 과자 사준다고 그러면 절대 따라가서는 안되!'


어릴 때 한 번 쯤은 부모님께 꼭 이런 가르침을 받게 된다.


이 세상에 공짜가 없다라는 진리와도 같지만,


달콤한 유혹 뒤에는 반드시 어두운 그림자가 도사리고 있다는


척박한 세상에 대한 경고이기도 하다.


그렇게 우리는, 말을 알아듣기 시작할 때 부터


경계를 취하는 자세를 습득한다.


 


 



 


 


 


'항공편 예약 좀 바꿔줘요.'


 


 하지만, 영화 기프트에서의 쉐인 웨스트는,


어릴 때 그런 교육을 받지 않은 것일까?


수신인이 불분명한 소포를 통해 전해져 온 스마트 폰을


큰 의심없이, 그리고 손쉽게 유혹에 빠져, 맹신하기까지 이른다.


하지만 그도 그럴것이,


스마트 폰이라는 기계에 대한 욕심도 욕심이지만,


그 스마트 폰이 예지력으로 당신의 목숨을 구해줬다면,


그리고 엄청난 부를 가져다 줄 기회를 제공한다면,


누구라도 이 유혹의 스마트 폰에게서 쉽사리 손을 뗄 수 없을 것이다.


 


그럼, 전지전능하다는 S전자 핸드폰 광고의 카피도 물색케 할 만큼,


이토록 뛰어난 스마트 폰은 과연 정체가 무엇일까?


 


 


 


 '당신을 믿으라고? (BANG~)... 믿어보지.'


 


 쉐인 웨스트가 거액의 잭팟과 블랙잭을 연이어 거머쥐게 되자


그를 예의주시하게 되는 카지노 경비가 나타나고,


거기다 느닷없이 이 판에 FBI가 끼어들게 된다.


횡재를 만끽하며, 환희의 짜릿함을 맛보던 중인 주인공에게


드디어 올 것이 오고야 만 것이다.


그런데 더더구나 FBI는 그에게


오프닝에서 의문을 남겼던 죽음과 함께 일련의 사건들과 교차되어 설명하면서,


그도 곧 스마트 폰에 의해 위험에 처해질 것을 경고한다.


결국, 그의 목숨을 구해주며, 횡재까지 떠안아줬던 스마트 폰에게


오히려 이제는 쫓기는 상황이 되어 그를 위험에 빠트린다.


 


 



 


 


 


 


'Bet All'


 


 물론, 이 스마트 폰의 정체에 대해 더이상 이야기 할 수는 없다.


이 정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면,


그것은 아직 기프트를 관람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죄악일테니 -_ㅠㅠㅠ


그럼 이 영화의 스토리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서 마치고,


간단히 평을 내려보자면,


끊임없이 궁금증을 유발시키는 것에는 성공했지만,


그 해답과 풀이가 앙상한 영화였다고 할 수 있다.


그래도 재미로 보자면


킬링타임용으로는 적절한 액션스릴러 추천 영화에 속한다.


 


그렇다고 멍청한 킬링타임용 영화도 아니다. 


이 영화는 의외로 사회적으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


 


 



 


 


 


 


'무조건 꼬리는 감춘다.'


 


 영화 기프트는 오프닝에서부터 영화 종반 무렵까지 내내 


감시 카메라를 통해 감시 사회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다.


과연 감시 사회의 도래가 합당한 것인가에 대한 물음의 답변으로


영화는 감시 카메라의 순기능적인 측면은 아예 배제하고서


'타인의 삶'에서처럼 관음증과도 같은 부도덕한 시각으로 응시하고,


그것이 오히려 자유를 박탈하고, 위협까지 가하는 것들을 보여주며,


결코 도래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대답해 준다.


그리고 여기에 덧붙여 21세기 가장 중요한 화두에 올라있는


정보화 사회에 대한 이야기도 던져준다.


 


 



 


 


 


'그러니까 우리가 늘 감시하는 거지.'


 


  20세기말부터 정보화 사회에 대한 중요성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고,


우리는 이미 정보화 시대에 당도해 있다.


그저 '아는 것이 힘이다.'라는 차원을 넘어서


정보 자체가 제2의 화폐가 되어 막강한 파워를 자랑하고 있는 모습을


영화에서 잘 포착해주고 있다.


마치 많은 돈을 가진 자가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듯이


많은 정보를 가진 자가 더  많은 정보를 누릴 수 있으며,


그것은 곧 돈과 권력에 직결된다.


무작정 열심히 정보를 수집하려고 애를 써봤자,


정보의 피라미드 구조를 뒤집기는 어렵다.


아무리 새로운 시대가 왔다지만,


빈익빈 부익부는 크게 달라지지 않는 것이다.


이렇게 감시 사회와 정보화 사회에 대한


적절하면서도 알맞은 비판을 버무려가며


액션스릴러에 잘 조화시키며 선전했다.


다만 억지로 긴장을 이끌어내려 만든 많은 설정 탓에


오히려 제 발에 걸려 비틀대고 있는 모습이 안타까울 따름이었다.


 


 


 ★★★ (6/10)


 


기프트 홈페이지 - http://www.gift2009.kr/


 


 


 


 


명장면 - FBI 국장이 작전을 취소하는 모습. (그도 결국 정보화 사회에 있어서 상류층을 점하며, 더 많은 정보를 얻기 위해 어떤 일도 불사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장면이다.)


명대사 - '그러니까 우리가 늘 감시하는 거지.' (감시와 정보에 대한 단언을 통해 영화 내내 보여줬던 것들을 한 마디로 응축하며 영화를 끝낸다.)


 


 



 


 

















당신의 손에 있는 작은 휴대폰이 끊임없이 SMS 메시지를
통해 당신의 목숨을 구할 수 있는 정보를 전송하고, 대박
주식을 살 수 있는 정보나 카지노 잭팟을 터트릴 정보를
전송해 줍니다. 당신이 알고 싶어하는 모든 정보를 전송해
주는 꿈의 스마트폰이 나타났습니다. 방콕 출장 중 DHL을
통해 최첨단 스마트폰을 선물 받은 한 젊은 엔지니어 ‘맥스’
는 전원을 켜자 미국행 비행을 하루 연기하라는 SMS 문자
메시지를 받습니다. 마치 신의 계시처럼 비행기는 폭발하고,
다음 날 맥스는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는 뉴스를 보게


됩니다. 메시지는 이어지고, 스마트폰은 그에게 모든 행운을 전달합니다. 뿌리칠 수 없는 유혹에
이제 그는 그 휴대폰의 지시에 따라야만 합니다. 과연 그 스마트폰의 비밀과 진실은 무엇일까요?










불가리아, 방콕, 프라하, 모스크바 로케이션 촬영을 통해
초대형 스케일로 완성된 액션스릴러 <기프트>의 또다
른 매력은 블록버스터급 제작진에 있습니다. 우선 <스타
워즈> <스파이더맨>의 특수효과를 담당한 ‘에란 바니’와
조지 클루니주연의 SF <솔라리스> 등을 제작한 ‘찰스 V
벤더’ 등 헐리웃 최고의 초특급 제작진들이 모여 2009년
극비 프로젝트 영화 기프트를 완성하였습니다.















2002년 최고의 로맨스 무비 <워크 투 리멤버>,
1994년 첫 방송 이후 매주 평균 3천만 명이 넘는
폭발적인 시청률을 기록했던 최고의 드라마 < ER >의
히어로 쉐인 웨스트가 꿈의 스마트폰을 거머쥔 행운
의 사나이로 돌아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어느 날
익명으로부터 꿈의 스마트폰을 얻게 된 그는, 이를
둘러싼 국제적 음모에 휩쓸리며 진실을 추적하는
핵심 인물로 등장합니다. 스크린과 안방 극장을 넘나


들며 쌓아 온 연기력으로 극장가의 새로운 흥행 신화를 기대하게 하는 그는 <기프트>를
통해 전 세계 팬들에게 다시 한 번 연기자로써 자신의 이름을 견고히 새길 예정입니다.







최고의 영화에는 관객을 사로잡는 최강의 조연이 있기 마련입니다. <스파이더맨> <미션
임파서블> 제작진의 2009년 극비 프로젝트 <기프트>에는 그들의 명성만큼이나 뛰어난
조연들이 열연을 펼쳐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미션임파서블> 빙 라메즈,
<로맨틱 홀리데이> 에드워드 번즈, <지옥의 묵시록> 마틴 쉰이 그 주인공들입니
다. 이들은 영화 속에서 감춰진 진실과 관련된 주요 역할을 맡아 스토리의 재미와 흥미
를 더합니다.



먼저,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펄프 픽션>, 역대 최고의 미스터리 액션물로 손꼽히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에 개성 강한 조연으로 뛰어난 연기를 펼쳤던 빙 라메즈가 FBI
수석 요원인 데이브 그랜트로 변신하여 스마트폰의 진실을 추적하는 핵심인물로 등장합
니다. 그와 함께 불꽃 튀는 두뇌 싸움과 액션을 벌일 주인공은 바로 에드워즈 번즈입니다.
<라이언 일병 구하기>와 <로맨틱 홀리데이>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뛰어난 연기력
을 펼쳐왔던 그가 이번에는 날카로운 추리력을 가진 전직 FBI 출신의 카지노 보안 매니저
‘존 리드’ 역을 맡아 어마어마한 음모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끈질긴 추적을 벌입
니다. 이들이 <기프트>의 정체를 몸소 추적하는 반면, 국가 보안국장 역의 마틴 쉰은
보다 선 굵은 연기를 선보입니다. <지옥의 묵시록> <캐치 미 이프 유 캔> <디파티드>의
마틴 쉰은 특유의 카리스마와 위엄있는 눈빛으로 FBI를 지시하는 국가보안국 NSA
(National Security Agency)의 총책임자인 ‘레이몬드 버크’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NSA를 위협하는 스마트폰의 정체를 추적합니다.



















 


“본 포스트는 프레스블로그로 송고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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