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참 살면서 혼자 가끔 웃게 하는 일이많다~
어젠 바 에서 어떤 여성과 내친구(남자)의 대화를 우연히 옆에서 듣게되었는데...
남: 넌 어떤남자가 좋은데?
여: 난 무조건 똑똑한남자!
남: 음... 그... 무엇이 어떻게 똑똑한거...?공부를 많이한거? 아님 센스가있는거? 아님 똑똑해서 돈을 많이 벌고있는거?
여: 아 몰라! 난 무조건 남자는 똑똑해야돼 나보다!
난... 그냥 속으로 웃었다. 참 많이~
왜냐면... "아몰라!무조건나보다똑똑해야돼!"라고 말하시는분과 그 똑똑한 남자가 한자리에서 서로를 알아가고 호감을갖게될확률은... 글쎄다...
또하나 다른 케이스.
어떤이: 어떤남자가 좋은데?
좀황당녀: 난 무조건 키가 커야해 무조건!
어떤이:잉? 얼마정도?한 180?
좀황당녀: 한... 186이상? 난 내가 작아서 무조건 커야대!
난... 커피숍옆에 앉아있다 목소리가 파워레인저인 여성들의 대화를 본의 아니게 듣고말았당.
그리고 그녀의 걸어나가는 뒷모습은 하늘이 무너져도 160이 안되었다.
186이상의 꺽다리들과 그녀가 아름답게 사랑할확률은 이 복잡하고 170가까이 되는 여성들이 많은 서울안에선... 글쎄다.....
어쩌면, 짧은유행이 하루하루바뀌는 한국의 "유행문화"속에 여성들이 착각체면에 걸린걸수도있다.
물론 우린 첨에 새로운 티비드라마를 접할때 유치하다는둥 말도안된다는둥하지만, 결국 두세달동안 그날 그시간엔 어김없이 tv앞에 앉아서 오징어를 뜯고있지않은가...? 그리고 온통 훈남 훈녀 배우들에 대한 토론으로 인생의 획을 긋고있지않은가? 그보다 더 무서운 세뇌가 어디있겠는가...?
물론 단적인 예일것이며 주관적인 에피소드, 생각일것이다. 근데 이런여성들... 꿈만십몇년씩 꾸다가 결국 머리날라가고 배나온 171cm에 건실한 한국남성과 결혼할 확률이 훨씬 많은것이 현실에 훠~~~얼씬 가까운이야기아닐까...?
물론 난 절대 불가능이라고 한적은 없다. 실제로 잘나고 돈많은 남자에게 시집가는 경우도 있겠지. 하지만 "확률"적으로... 그게 좀...
나도 산타클로스가 우리마을에 온다고 믿고싶다. 믿고싶음과 그렇게 될 확률 이 아주가까워야 "현실"인것이다.
요점은~
여성들이여, 꿈을갖는것도 좋지만 자신을 돌아볼줄아는 자세도... 글쎄~ 좀 필요하지않을깡?
p.s: 가끔 여성들은 멋진남성들과(연예인 누구와 똑같이 생겼다느니~ 키가 얼마였다느니~) 과거에 만나봤었다고 약간의 자랑(?)처럼 추억을 회상하듯 이야기 하는경우도 종종봤다. 근데 그게 문제가... 짧게는 일박이일동안 길게는 뭐... 한 이삼주동안 남자는 그냥 가지고 논것인경우도 배제하지 않을수없다는것이다.
차갑게 보자 차갑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