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데옹근처에 위치해 있으면서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레스토랑들이 즐비해 있고 이 동네의 상권의 중심지 역활을 이루는 중요한 장소인
무흐타흐 거리에서 가게들의 심층 높은 마야의 연구가 아직 끝나지 않는 듯하다. 블로그를 통해 목적달성을 이루겠다면서 시작했지만은 학교수업과 따로 개인적으로 일을 하고 있는 아르바이트에 파리에서 인지도가 높은 부티크들의 집중 탐방은 당장 어려운것이 사실이다. 다행이나마 집 근처에 이렇게 좋은 정보를 나눌수 있는 장소가 있다는 것은 나의 개인적인 아주 소중한 자산일 것이다. 또한 소르본대학교에서도 멀지 않아 자칭 대학가의 면모를 금요일 밤이나 주말이면 많은 학생들로 보여주는데 이곳은 전문적인 프랑스 레스토랑에서 간단히 끼니를 해결할수 있는 샌드위치가게까지 다양한 가게들이 위치해 있어서 흥미로운 마음으로 거리를 구경을 할수 있는 것 같다. 이 거리에는 3개의 치즈가게들이 있는데 그중에 마야는 두 치즈가게들을 방문해 보았다.
134, rue Mouffetard - 75005 Paris
Open Tuesday through Friday from 9:30 am to 1 pm and 4 pm to 7:30 pm,
Saturday from 9:30 am to 7:30 pm,
Sunday from 9:30 am to 1:30 pm.
+33 (0)1 45 87 85 05
M° Censier Daubenton (line 7).
학창시절에 음악을 배운 경험을 살려 오페라를 보러 다니기 시작했고 학교의 수업을 일환으로 시작한 누드크로키와 전시회에 심취해 있다.
또한 혼자있는 나를 위해 이 몸 심신을 다루겠노라면서 유기농제품을 비롯한 허브차를 접해 보았고 프랑스 유학생들보다 요즘 한국에서는 더 인기가 있고 많이들 마신다는 와인소식에 이렇게 해서 나중에 명함이라도 내밀수 있을까하는 조바심에 와인을 조금씩 마시기 시작했다.
더불어 식사 외엔 간식을 전혀 입에 대지 않았던 평소 생활습관임에도 불구하고 우연히 아는 분의 파리 빵집관련 블로그를 보게 되어 직접 방문해 눈으로나마 즐기고 있다. 이렇게 파리라는 도시는 파면 파고 들수록 흥미로운 일들이 많아지는 것같다. 그러면서 최근엔 치즈에 대해 눈길을 돌려보았는데 오페라, 전시회, 각기다른 식물효능에서 접하게 되는 유기농제품, 와인 그리고 빵집 못지 않게 치즈라는 것은 어떤 지방에서 왔는지 어떠한 재료를 사용했는지 과정은 어떠했는지에 따라 수없이 많은 이름을 위한 대명사일뿐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 치즈가게의 창시자인 앙리 앙드루에 (Henri Androuët)의 이야기부터 시작해보자. 초기에 한 가게의 판매원이였던 그는 1910년에 방방곡곡의 각기 다른 특색을 가진 치즈를 파리지엥들에서 한장소에서 맛보게 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그의 치즈가게를 열게 된다.
그러던 도중에 제 1차 세계대전이 일어났고 그러면서도 교통의 불편함과 기계문명이 그때까지만해도 원활하지 않아 생산자들과의 의사소통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결국엔 그런한 장애물을 딛고 직접 방방곡곡을 찾아 다니면서 새로운 치즈 탐방에 나서기 시작했고 결국에 10여년이 흐른 1920년에는 100가지가 넘는 치즈를 선보이게 한다.
2대를 걸쳐 그의 아들 피에르는 건축공부하면서도 치즈가게에 대해서도 관심을 놓지 않았는데 아버지의 업을 이어받아 30년대에는 레스토랑을 열게 되는데 중간 소매상인들없이 직접 생산자와 거래를 하면서 손님들로 부터 품질 좋은 치즈를 선보이는 노력끝에 큰성공을 이루게 된다.
그러던중 50년대에는 이 부자는 세계에 있어서 질적으로 치즈로 명성이 높은 나라는 프랑스라고 신념을 가지게 되었고 프랑스 치즈 유통에 있어서 한획을 긋은 중요한 수출업자가 되었다.
이 곳에서는 파리에서만 6개의 체인점을 가지고 있고 스웨덴의 수도 스콜홀름에도 분점이 있다.
250여가지의 치즈들을 팔고 있는데 그중 80 퍼센트는 프랑스를 원산지로 두고 있는 그외에도 많은 나라에서 건너온 치즈들이 있다고 한다.
어느 치즈가게 못지 않는 치즈의 독특한 향기로 후각을 자극했지만 다양한 재료들과 빛깔나는 치즈들의 모양에 보는 것 또한 흥미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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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agerie Foucher.
118, Rue Mouffetard.
75005. Paris.
Tel : +(33) 1 45 35 13 19.
이곳에서는 앞서 소개한 치즈가게에 비해 몇대를 가르는 중요한 역사는 없었지만 대중적으로 서민적으로 쉽게 접할수 있는 치즈들이 많았다.
프랑스 사람들이 많이 애용하는 치즈를 추천해달라는 마야의 말에 사람들이 찾는 특정한 치즈없이 모든 치즈들이 판매가 잘 된다고 대답을 하더라.
각기다양한 디자인으로 나를 포현하는 옷들처럼 어쩌면 치즈또한 나의 취향을 표현하는 하나의 수단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개인적으로 많은 경험이 없다보니 치즈에 대해 소개 드릴수 없는 것이 아쉬움이라면 아쉬움이지만
조금씩 알아가는 치즈맛을 언젠가 전하겠노라는 약속을 드리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