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에 바래면 역사가 되고 월광에 젖으면 신화가 된다고 했던가, 태양은 승자를 뜻하고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라는 뜻이다, 그래서 때때로 역사는 진실과 멀어지기도 한다, 인간의 아들인 예수가 신의 아들로 바뀐 것은 승리자에 의한 미화였으며, 이집트 여왕 클레오파트라가 음탕한 요부로 회자되는 것은 패배자의 역사로 달빛에 물들었기 때문이다,
조선시대 성군인 영조는 덕치만을 하였고 폭군인 연산군은 깽판만 부린 것일까, 성군 영조도 선왕 독살 혐의를 받았고 가차없이 반란을 응징했고 아들을 뒤주에 가둬 죽였다, 영조가 정치적 이유였다면 연산군은 개인사에 원한 때문에 사림파들을 죽였고, 다만 연산군은 반정 진압에 실패했다, 연산군에 원한을 가졌던 사림세력은 역사를 쓰는 붓과 권력을 쥔 세력이 되었고, 조선 시대의 왕들 중에 연산군은 역사의 탄압을 가장 많이 받은 왕이 되었다,
우리나라의 역사에서 역사의 탄압을 가장 많이 받은 인물은 단연 전두환이다, 전두환에게 뒤집어 씌워져 있는 이미지는 '살인마 전두환'이다, 이런 이미지는 광주 5.18에서 출발한다, 실제로 광주 5.18과 전두환은 하등 상관이 없었지만 전두환에 반감을 가졌던 권력은 끊임없는 언론의 선동으로 국민을 세뇌시켜 왜곡된 역사를 쓰는 데 성공했다,
작년 여름 필자가 다니는 회사에 방학을 이용한 대학생이 알바로 고용되었다, 그가 '군부독재' '유신독재' 등의 용어를 입에 담는 자칭 진보주의자였기에 그와 많은 대화를 할 기회가 있었다, 그는 서울에서 A급은 아니지만 이름있는 대학의 재학생이었고 2학년이었다, 그의 상식은 이랬다,
유신헌법은 박정희 혼자 제맘대로 만든 법이다, 전두환은 군인을 동원한 체육관에서 국회의원을 총으로 위협하여 대통령에 당선 되었다, 5.18은 군인들이 비무장 민간인을 향하여 무차별 사격을 가한 사건이다, 광주에서 공수부대가 대검으로 처녀 유방을 자르고 수천 명이 사망했다,
그래서 이런 얘기를 들려줬다, 유신헌법은 국민투표에서 90% 이상의 찬성으로 통과된 법이다, 전두환은 당시 법의 규정에 따라 통일주체국민회의 투표에서 당선되었다, 5.18은 무기고를 탈취한 민간인들이 일으킨 폭동이다, 민간인 사망자는 162명 뿐이었으며 사망자 중에는 폭도의 총에 맞아 죽은 사람도 많이 있었다,그러나 녀석은 믿으려 들지 않았다, 인터넷 검색만 해도 알 수 있다고 했지만 아직까지 게임만 하고 있는건 아닌지 모르겠다,
전두환을 살인자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저 대학 2학년의 알바생 수준과 다를 바가 없다, 진실은 언제든지 확인 가능한 범위에 있으나 정치적 선동에 물들어버린 뇌는 딱딱히 굳어져 진실 확인이라는 노력에 게을러졌거나 의도적으로 '진실'을 외면하고 있는 것이다, 한발짝도 움직이지 못하는 돌같은 뇌를 가진 사람들이 '진보'로 군림하는 세상에서 진실은 항상 왕따였다,
5.18의 발포는 당시 지휘 명령에 의한 것이 아니라 현장 군인들의 자위권 발동이라는 사실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당시 전두환이 가지고 있던 직위는 보안사령관과 중앙정보부 서리였다, 5.18 사태나 발포 명령도 전두환과의 연결고리는 없었다, 발포 책임을 찾을려면 당시 부대장이던 정웅에게 찾던가, 총지휘적 책임을 찾을려면 당시 대통령이던 최규하에게 묻던가 해야 할 것이나, 그도 저도 아닌 전두환에게서 죄를 찾는 것은 순전히 정치적 선동에 의한 것이었다,
전두환을 살인마라고 아무리 선동해도 전두환이 재위 기간에 이루어놓은 업적은 실로 눈부시다, 80년대에 세계 1위의 경제 성장률 기록, 흑자시대의 개막, 물가 안정, 차후 한국 중추 산업이 될 전자산업의 기틀과 선진국 진입으로의 확실한 기반 마련, 전두환은 단군 이래로 가장 거대한 경제적 풍요를 이 땅에 뿌린 인물이었다,
정치적으로도 전두환은 88올림픽을 유치하여 사회적 통합을 이루었고, 최초로 단임제를 실현했으며 직선제로의 토대를 마련했다, 남북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던 땅에서 전두환은 북한을 추월하여 확실하게 따돌림으로서 확고한 남한 우위시대를 개막했다, 경제나 정치에서나 자칭 민주화 대통령이라는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은 전두환 앞에 부끄러워 해야 할 것이다,
노무현도 최고 1위를 달성한 것이 있었다, OECD국 자살률 1위였다, 노무현 시대에 민생고에 몰린 서민들이 하루 평균 38명, 1년 평균 14,000여 명이 자살했다, 노무현 시대에 수만 명이 비명에 간 것이다, 5.18의 책임을 물을 수 없는 전두환에게 162명의 민간인 사망 책임을 물어 '살인마'라고 부르는 사람들은 수만 명이 비명에 간 책임을 물어 노무현에게 '학살자'라는 명칭을 붙여야 할 것이다,
노무현이가 북한에 퍼준 돈은 2조 원 대로 알려지고 있다, 2조 원이라면 자살자들을 살리고도 남을 거액이다, 자살자들의 시체가 산을 이루고 유족들의 원통한 눈물이 강을 이루어도 노무현은 서민들을 외면하고 퍼주기만 했다, 그렇다면 북녁동포들은 2조 원으로 먹고 살만 했는가, 퍼줄수록 북녁에는 아사자가 늘기만 했다, 2조 원은 김정일의 배를 불리고 인민을 핍박하는 총이 되고 철조망이 되었기 때문이다, 노무현은 남북한에서 약한 자들을 죽음으로 내몬 '민족의 학살자'라고 불러야 할 것이다,
노무현은 재임 중에 비리에 연루된 사람들은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패가망신을 시키겠다고 했다, 언론에는 노무현의 형과 측근들의 비리가 연일 터져나오고 있다, 노무현은 패가망신했는가, 자기 약속을 지킬 정도로 '양심세력'이었다면 남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살인마 전두환'이라는 용어는 탄생하지 않았을 것이다, 알맹이는 없으면서 구호만 요란했던 노무현은 알짜배기 전두환 앞에 엎드려 큰절이라도 올리는게 어떠한가,
남북한 서민의 죽음에 연결고리가 있는 노무현은 학살자라 불려지지 않으면서, 5.18의 연결고리가 없는 전두환이가 살인마라 불려지는 것은 아직도 노무현은 태양의 햇볕을 받고 있고 전두환은 달빛에 젖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람들은 진실을 알려는 노력보다는 '카더라'는 선동에 쉬이 넘어가는 게으른 타성에 빠져있기 때문이다,
진실은 권력이 가르쳐주지 않는다, 더군다나 선동하는 권력은 진실과는 거리가 멀다, 살인마 전두환이라는 선동에 진실은 없다, 그러나 약간의 노력과 호기심이 있다면 진실은 멀리 있지 않다, 선동에 물들어 굳어진 뇌를 깨부수고 밖으로 걸어 나올 수 있을 때 진실은 보이는 법이다, 그 때에 학살자 노무현도 보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