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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아웃백"이 유독 한국에서만 잘 나가는 이유

최지웅 |2009.03.24 01:11
조회 1,365 |추천 0


[오마이뉴스 김명곤 기자] 미국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몰려드는 플로리다는 외식업체의 성공을 가늠할 수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플로리다에서 식당을 시작해 전 세계적으로 성공한 사례가 많기 때문. '레드 랍스터(Red Lobster)' '올리브가든(Olive Garden)' '바하마 브리즈(Bahama Breeze)' 등이 올랜도에 본부를 둔 다든(Darden) 레스토랑 회사가 운영하는 유명 식당 체인점들이고, 스포츠 바 체인점으로 유명한 '후터스(Hooters)'와 '윙 하우스(Wing House)'도 플로리다에서 출발했다.


때문에 식당 사업에 눈독을 들이는 사업가들은 해외와 전국 각지에서 플로리다로 몰려드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맛을 보여준 뒤 '이 정도면 성공했다'는 판단이 서면 여기저기에 체인점을 열기 시작한다.




▲ 플로리다 탬파

최근 들어 이들 체인점 식당 가운데서 급성장을 기록하며 눈길을 받고 있는 업체가 있는데, 다름 아닌 플로리다 탬파에 본부를 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Outback Steakhouse, 이하 아웃백)'다. 1988년에 첫 문을 연 아웃백은 915개의 스테이크 하우스 외에 200개의 '캐러바스 이탈리안 그릴(Carrabba's Italian Grill)', 90개의 '본 피시 그릴(Bonefish Grill)' 등을 포함 총 9개 브랜드의 레스토랑 체인을 소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 1298개 지점에서 연 32억불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이하 생략...



http://mininews.nate.com/miniNews/ViewArticle.asp?ArticleID=2006020109202603108&LinkID=1&NC=MN&owner=N


아하하하하하하하. 일단 마음껏 웃고 시작하자.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아 씨발 더 웃어야겠어.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유독 잘 나가는 이유? 무슨 개소리를 하고 있는거냐?

친절하고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아서 유독 잘 되는거야?

에이 내 생각엔 아닌거 같은데. 한국사람들 알잖아. 친구따라 강남간

다. 경제용어로 "편승효과"라고 하지. 내가 또 경제 강의를 들은게

있어서 아는척을 좀 후훗. 어느날 보니까 어떤놈이 미제 레스토랑을

가서 비싼 돈 주고 뭘 좀 사먹었는데 그게 그렇게 멋있어 보이는거지.

그래서 한번 가보고 그걸 본 또 어떤 놈이 또 가고 이러니 잘 될 수 밖

에 없지. 거기에 머천트들의 최고의 돈 줄 학생들이 가세하니 이게이게

성공할 수 밖에 없는기라. 학생들만 잘 끌어들이면 돈 벌기는 시간 문

제거든. 그리고 아웃백 가는게 그렇게 자랑거리냐?

"나 오늘 아웃백 갔다."라고 하면 친구들의 부러움을 사겠지.

개념없는 것들 하핫.



난 그런 가족식당을 한번도 방문한 적도 없고 방문할 예정도 없는

사람이다. 그러므로 내가 지금부터 하는 얘기는 경험자들의 얘기와

여기저기서 주워들은 얘기를 바탕으로 쓰는 것이므로 사실과 97%

일치함을 미리 알려드림.

내가 듣기론 그런 가족식당을 둘이가도 최소 3-4만원은 나온다고

들었다. 그말을 듣는 순간 신선한 충격이 머리속을 65% 크러싱 블로우

를 했다. 3만원이면 짜장면, 표준어로 자장면이 10그릇에 군만두가

서비스 되는 가격 아닌가. 지극히 내 상식으론 납득이 되지 않는다.

또 그런곳은 어지간한 출혈이 아니고서는 나같이 위가 큰 사람들은

배불리 먹을 수도 없을 것으로 사료됨은 물론이다. 또한 혹자는

스테이크에서 암내가 나 겨드랑이를 씹는 기분이라고도 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음식의 질과 맛은 괜찮지만 가격에 비한다면 그런 것도

아니라며 항변하기도 했다.

내가 사람들에게 왜 가족식당, 즉 패밀리 레스토랑을 왜 가냐고

물어봤다.


뭘 시키느냐에 따라 비싸기도 하지만
한국에서 그런 외국음식 먹어볼수 있는 곳도 드물죠.
하지만 리필도 잘해주고(그런데 오렌지 쥬스는 안해주더라구요. 뵑~)
양도 많고 남으면 싸주기도 하구요.
그리고 꼭 비싼거 먹으러 가는 사람만 있는건 아닙니다.
가끔 음료수만 시켜놓고 그 시끄러운 곳에서 토킹~ 하는 분들도 많아요. 그리고 그런 분들은 꼭 사진 찍더군요. --;;
가족들단위로 가는건 요즘 아이들이 기름진 음식에 너무 길들어져서 그래요.
부모들이야 아이들이 좋아하니까 가는거고.




어떤데인지 궁금하기도 하고.. 한번 가보고, 할인도 되고,
음식도 쉽게(집이나 동네에서) 접할수 없는것들이기도 하고,
레스토랑 가자니 불편하고.. 일종의 유행인것도 같애요



그래 좋다. 그런 음식이나 그런 분위기를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게

해줘서 간다는 의견은 나또한 긍정적인 시선이다.

근데 문제는 그게 아니라 정말 남들 다 가니까 폼으로 가는 사람들이

더 많다는게 문제다. 특히 학생들. 다 부모님이 뼈빠지게 말그대로

척추의 디스크 수액이 터져나오면서 번 돈을 친구에게 자랑하기 위해

혹은 폼으로 가서 뿌리고 온다는게 너무도 꺼림칙하다.

최소한 한국에서의 패밀리 레스토랑의 성공 사례가 믿을 수 없는 사례

로까지 말할만큼 급성장 하지는 않는게 바람직하지 않을까.



요즘 우리 학생들 너무 겉멋만 들어있다. 너무 서구문화, 사치문화에

길들여질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 문화에도 조금은 관심을 가져줬으면

하는 바램을 한번 읊조려본다.





근데 결론은...


나 씨발 광고기사에 낚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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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돌아다니다가 본 글입니다.

 

한번쯤은 생각해 볼만한 일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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