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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 속 긴의자..

정주심 |2009.03.25 00:20
조회 59 |추천 0

프로방스에서 가스렌지 청소에 관한 글로

 2월 베스트글에 뽑혀서 받게 된 DIY 긴의자입니다..

언제나 오려나...오매불망 기다려도 기다려도 오지 않아서..

문의해 보니..누락되어 느즈막하게 받은 상품이에요..

 

먼저 완성품 나갑니다..

살짝 흥분되시죠..^^;;

대체 이게 뭔가 하고 말이죠..

 

 

 

21일 받은 반제품 긴의자입니다..

일이 너무 많아 한쪽으로 제쳐 놨는데..

어찌나 궁금해야 말이죠..

무엇보다 사포도 되어 있지 않은 반제품이고 하니 선뜻 손이 가야 말이죠..

하지만 대체 어떻게 생긴 녀석이야 하고 조금만 보자 했다가

토요일 오전은  이 녀석한테 다 보내 버렸네요..

 

 

사포 되어 있지 않은 반제품 확실하고요~

하다 하다 지쳐서..

그냥 거친 느낌으로 가자 급 변경했습니다..ㅠ.ㅠ

 

 

색상은 상판을 그린으로 할까 순간 고민했는데..

집 분위기상 너무 생뚱 맞을 것 같아서 브라운 계열로 하고 아래부분은 화이트로 했습니다..

스폰지에 물 묻혀서 룰루랄라~

 

 

 

그리고 목공용 본드와 피스를 이용해 틀을 맞추었어요..

이 과정에서 나름 진땀 뺐어요..

그래도 척 보기에도 푸석해 보이는 녀석이지만..

참 단아하지 않나요..

 

마지막은 저광바니쉬로 두번 마감했습니다..

 

대체 긴의자라는데 어느 정도야 궁금하시죠..

 

 

결코 기~인 의자는 아니구요..^^;;

아담하게 둘이 앉을 수는 있을 것 같아요..

막상 만들고는 대체 이 녀석을 어디에 둬야 하나 한참을 고민하다 방치하다..

그렇게 두고 보니..이 녀석 참..

어디에 두어도 마치 예전부터 있었던 것처럼 너무 익숙한 거 있죠..

벽걸이tv 아래서는 디빅스를 놓을 수도 있고..

 

 

햇살 따사로운 아침에는 거실 창가 쪽으로 쭈~욱 밀고 가서

차 한 잔을 즐길 수도 있고..

 

 

좌탁과 마주 놓으면

어느새 아이들이 올라가 노래 한 곡 부르고 내려오고..

가벼워서 불끈 불끈 들어서 여기 저기 놓을 수도 있고..

부엌에 가져다 놓으면 밥하는 엄마를 보면서

딸 아이가 조근조근 쉼없이 속삭이고..

이 의자 그런

내 마음 속 긴의자입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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