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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omfortable one who can walk with in silence.

김희재 |2009.03.29 23:08
조회 97 |추천 1


 

 

백 번을 만나도 새롭고 신비로운

양파 같은 사람을 만나고 싶었다

 

예측불허

언제나 긴장감을 주는 사람을

찾고 있었다

 

한결 같은 사람의 지루함을

견뎌내야할 까닭을 알지 못했다

 

 

 

 

매일 매일이 새로운 사람 보다는

시간이 흘러도 그 자리에 있어주는

그런 사람이 좋다

 

그 속이 궁금한 사람 보다는

빤히 들여다보이는 투명한 사람이 좋다

 

 

 

말 없이 한참을 걸어도

나란히 앉아 창 밖만 바라봐도 

마음 편할 수 있는 ,

나는 그런 사람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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