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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군항제-벚꽃놀이 다녀왔습니다.

이재혁 |2009.04.02 17:01
조회 9,926 |추천 15

올해는 벚꽃 구경을 조금 먼 곳에서 하기로 맘 먹었습니다.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열리는 진해 군항제에서 말이죠.
일찌감치 여자친구한테 벚꽃놀이 가자는 말도 해놓았고 진해로 가는 벚꽃놀이 기차도 예매해 두었습니다.  
무려 새벽 6시 50분 기차를 타고 진해로 출발!

 


5시간 동안 여자친구도 저도 벚꽃 볼 기대감에 설레는 맘으로 지루함 없이 진해로 달렸습니다.

 
진해에 도착해보니 역시.. 시내 곳곳에 벚꽃이 만개해 있었습니다.

 


여좌천 로망스 다리(김하늘 김재원 주연의 드라마 로망스에 나온 ㅋㅋ)
에도 가보고 진해 시내 곳곳에 피어있는 벛꽃도 보고 …
활짝 핀 벚꽃과 정신 없이 놀다가 담배 생각이 나서 편의점에 잠시 들렀는데요.
그런데!!!! 그곳에서 반가운 담배를 발견했지 뭡니까.
스프링 시즌. 바로 3월 한 달 동안 한정으로 판매 된 담배죠..

 

 
4월인데 아직 팔고 있더라구요. 밖에 있는 벚꽃과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컬러풀한 스프링 시즌.
이제 곧 만날 수 없다는 아쉬움에 얼른 구입했습니다. (야호!!)

 


 
진해에서 서울로 돌아오는 길이 어찌나 아쉽던지..
한 동안 진해의 벚꽃과 제 손에 들어온 이 담배를 쉽사리 잊지 못할 듯 싶습니다…

추천수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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