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아노 콩쿨 심사위원의 조언 ♪♬
- 피아노 경연대회 심사위원의 조언 -
1. 걸어 나오는 걸음걸이를 보면 학생의 역량을 짐작할 수 있다.
- 자신감을 가지고 당당하게 걸어 나오는 것이 좋겠다.
2. 앉자마자 치지 말 것
- 너무 성급하게 쳐서 템포를 못 잡는다든지 첫 부분의 실수가 의외로 많다.
3. 저학년일수록 너무 밋밋한 연주가 많다.
- 유치부, 1학년들의 경우 포르테와 피아노의 대비만 잘해도 눈여겨보게 된다.
4. 악센트를 너무 때리지 말 것
- 감범당할 요소 중 하나가 때려서 치는 것이다. 스포르찬도나 악센트를 칠 때 특히 릴렉스 된 소리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 쉽지는 않겠지만 둥근 소리를 내도록 노력한다. 그리고 크레셴도나 디미누엔도는 적절히 차츰차츰 하는 것이 더욱 좋다. 4분의3정도에서 커지고 작아지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5. 여러 학생들이 많이 치는 곡일 경우는 매우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
- 모든 곡이 완성도를 가지고 쳐야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즐겨 치는 곡이라면 우선 템포감이 있어야 하고 정확도를 높여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6. 남보다 한구석은 뛰어난 해석이 필요하다.
- 이점은 콩쿨에 많이 참가해보고 개인적인 공부도 필요하다. 상위권의 학생들은 우선 템포와 정확도가 기본이고 플러스가 될 수 있는 공격적인 해석도 필요하다.
7. 레퍼토리를 늘려라.
- 특히 고학년으로 갈수록 소나티네/모차르트/하이든/등의 곡들을 많이 연주한다. 물론 완성도 없이 연주하면 좋지 않지만 요즘은 워낙 레슨을 잘하는 분들이 많아서 최상위권 학생들은 레퍼토리 전쟁이기도 하다. 5, 6학년의 경우 인상 깊은 연주곡은 슈베르트 로자문데 즉흥곡/쇼팽 변주곡 마장조/베토벤 론도 사장조/드뷔시 프렐류드/리스트 헝가리 광시곡/스카를라티 소나타 등등 고수들은 레퍼토리가 다양하다.
8. 우선 톤을 정리하자.
- 좋은 학생들은 우선 첫 음을 들으면 안다고 한다. 좋은 알찬 터치를 낼 수 있는 지도가 필요하다. 곡 안에서 터치법을 배우는 것이 제일 좋을 듯하다. 시간이 있으면 손가락 연습곡을 공부하는 것도 좋은 톤을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
9. 단정한 의상을 입자.
- 물론 학생들이 당일 날 입는 옷이 중요하지 않다고들 하지만, 심사를 하다보면 깔끔한 화이트/블랙톤이 좀 더 연주에 집중하는 듯한 인상과 깔끔한 연주에 약간을 플러스가 되는 것 같은 느낌을 줄 수 있다. 너무 화려한 색깔의 옷이나 드레스, 또는 너무 성의 없어 보이는 옷도 피하는 게 좋다. 그러나 매우 뛰어난 실력을 갖춘 학생들의 경우 나시티에 슬리퍼를 신고와도 대상만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