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올립니다...이상한 리플이 많길래...
정말 궁금해서요...
소개팅에서 만난 여인네...
소개팅날 하루 만나고 그날의 소개팅은 하루하루 지나는 날들 중 한번의 에피소드로 마무리됐지요..
당일날 여자분 집까지 모셔다 드리고 예의상 잘 들어갔냐는 문자 넣어주고...
담달 문자오더라고요... 즐거웠다고 담에 영화같이 보자고...
그러고 한 삼일뒤?? 여자분한테 문자가 와서 다시 연락을 하게 되었지요...
하루에 한두번의 문자? 물론 여자분이 먼저 보내고 난 답문 정도...
전 답문정도는 해주는게 예의라고 생각했거든요...
통화는 딱 한번했네.. 여자분이 먼저 연락해서...
사실 한번 놀아보자.. 하는 생각도 했었네.. 여자분이 지대한 관심을 보이는듯 해서...ㅋ
여자분이 문자를 자주 보내는건 아니였지만.. 저도 슬슬 연락을 끊을 생각으로 문자에 답문도 늦게 해주고, 쌩가고...
여자분에게 전화가 오더라고요.. 어떻게 보면 제가 대답을 요하는 문자를 씹었기 때문에 전화를 한것일 수도 있는데.. 받자마자 끊어버렸죠...
넌 문자씹고 그러면 눈치껏 연락 안할 줄 알았거든요...ㅋ
이 여인네 눈치가 없는 건지... 삼일? 사일 정도 있다 전화가 또 왔네?
당연 안받았죠... 연락 할 맘이 없으니까...
근데 담날 문자가 왔습니다.
소개팅의 목적을 떠나서 그냥 친하게 지내고 싶은 경우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제가 그랬다고 하더군요.. 초면에 자신이 쿨하지 못하고 추하게 행동한거 같아서 미안하다고, 첨에 자기한테 예의지켜주고 매너있게 행동해줘서 고마웠다고, 좋은 인연 만나라고 ..
이 여자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건지..ㅋㅋ
눈치가 없는건지 착한건지...ㅡㅡ;;
원래 소개팅해서 맘에 안들면 흐지부지하다 끝나는거 아닌가?
이런 경우는 첨이라.... 어찌보면 살짝 어이없을 수도 있는...ㅋ
오늘톡에 눈치없는 남자얘기가 올라와있길래 저도 한번 올려봅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