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아내와 아들에게 '오래 떠나겠다'는 작별 인사를 한다.`
이에 아들이 '어디 가냐'고 묻자, '시원해지러 간다'더니 이걸 보라며
안주머니에서 사탕을 꺼낸다. 그 봉지가 '더 커졌다'는 표시가 된 것으로
바뀌고는, '오랫동안 시원하다'는 멘트와 함께 내용물로 바뀐다. 이제
가겠다고 말하더니, 사탕을 입에 넣고 나가는데... 그가 향하는 곳은
정원의 인공 폭포!!! 그곳에 뛰어들어 양팔을 뻗으니 물줄기가 쏟아지며,
아내와 아들도 그저 바라보기만 한다. 시간이 지나 밤이 되어도 그가
나오지 않자, 결국은 기다리다 못한 나머지 그냥 집 안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