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에 건강한 빛을 머금다
Hydra Luminous
촉촉하다거나 빛이 난다는 표현으로 2%부족하다.
이번 시즌에는 수분감과 반짝임이 동시에 느껴지는 프레시한 피부 표현이 포인트. 습기가 어린 듯 촉촉한 피부를 연출하는 파운데이션과 미네랄 파우더. 펄 파우더. 하이라이터처럼 빛을 반사하는 메이크업 제품들은 고급스럽고 은은한 빛으로 얼굴 윤곽을 매끄럽게 표현해준다. 입술과 눈에도 반짝이는 글리터, 시머 그리고 글로시 텍스처를 혼합해 잔잔한 광택감을 주자.
꽃보다 아름답고 사탕보다 달콤하다
Tender Tone
공기처럼 가볍고 젤리처럼 말랑말랑한 텐더 컬러만큼 봄과 잘 어울리는 것이 아닐까? 이번 시즌에는
단순한 컬러의 해석보다 빛과 텍스처가 더해진 컬러의 표현이 더 중요하다. 속이 비칠듯 미묘한 빛을
발하는 라일락, 핑크, 민트, 피치 컬러는 지금 막 피어난 꽃처럼 싱그러운 느낌을 전한다. 좀 더 달콤한
느낌을 원한다면 풍부한 색감의 퍼플이나 마젠타를 선택해도 좋다.
무심하듯 시크하게, 번진 듯 크리미하게
Deep Smoky
s/s 시즌에는 좀처럼 등장하지 않던 블랙 스모키가 이번 시즌에는 크리미하고 번진 듯한 느낌으로
업그레이드되어 백 스테이지를 장악했다. 컨실러와 파운데이션으로 피부 톤을 고르게 정돈한 누드
페이스에 입체적인 블랙 스모키를 매치해보자. 블랙이 너무 강렬하다면 딥 블루나 퍼플 스모키로
눈에 깊이감을 더해도 좋다. 이때 메탈릭, 매트, 크림 섀도와 같은 다양한 텍스처를 겹쳐 바르면
입체감이 더욱 잘 살아난다.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매혹적인 컬러
Natural Earth
골드와 브라운, 베이지 등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어스톤에는 부드러움과 강인함이 공존한다.
본연의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내추럴 룩이 이번 시즌에는 태양에 그을린 듯한 어스톤으로 관능
적이면서 우아한 느낌을 더했다. 치크, 아이, 립 컬러 역시 자연의 피부색을 강조해 온화한
표정을 짓는 듯 건강한 느낌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