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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이기에

한동원 |2009.04.11 13:42
조회 211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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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inihp.cyworld.com/23842298/1236961996

아련한 내 마음이

슬픔에 젖어

가눌 길 없어

눈물이 쓰라리네요

 

달콤한 너의 향기가

스치듯 괴롭히지만

알 수 없어

그저 지나갔던

발자국만

되돌리네요

 

나는 소망했지만

울려퍼진

저 하늘로

내 기억조차도

사라지고 없지만

너는 하얀 언덕에

갑자기 우두커니

옛 사랑의 지친

그림자만

비춰지는 건

돌려줄게

아무것도 없네요.

 

전해줄 거 없어

너와 나의

심장이 미쳐서

서로에게 무너져

덜컥 

떨려오지만

할 말이 없어

미안하단

한마디만 하고

고개돌려

버리네요.

 

한 순간도 너와

이별한적

없었지만

이제는

모든 게

끝이라는 걸

두 눈이 말하고

내 심장이

외치고 있어

너에게

미안해 그리고

잠시나마

사랑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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