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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없음

김미선 |2009.04.16 16:58
조회 33 |추천 0


서럽게 울어버리고픈 날들의 연속이었어.

울렁이던 가슴은 발작처럼 눈물을.

터놓을곳 없었던 이야기들은 누군가의 손을 꾹 부여쥐고만 싶었어.

노랫가락에 기대어 흥얼흥얼 가사를 따라부르며

잠자코 그렇게 위로하고, 그렇게 숨죽이던 나를.

넌 알고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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