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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23살에 이혼녀가 되어야 하는것일까요..??

.....휴..... |2006.08.18 09:41
조회 81,538 |추천 0

여러분들..함께 걱정해주시고..

격려해주시고.. 조언해주시고...

또... 쓴소리까지.. 허물없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톡까지 될거라고 생각하지않고..그냥 몇몇분의 조언만 들으려고 글을 썼는데..

어뜩하다보니 머..이렇게 까지되었네요..

 

음....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냥..결혼식.. 올리기로했습니다..

오빠도 천성이 나쁜사람은 아닌데.. 이일, 저일 다 신경쓰다보니.. 저한테 많이 소홀했다고 생각하고.. 미안하다고.. 그리고 점점더 사이가 안좋아지면서..저에대한 믿음이 없어졌었나봅니다..

그래서 나보다는 다른사람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나를 먼저 탓하고 그랬었다고 하네요..

제가 아래저녁때.. 잠시 또 트러블이 있어서 그랬었거든요..

내입장에서 먼저 생각은 안하고.. 오빠 입장에서.. 아니면 다른 타인이 나를 보듯이 그렇게 얘기를 하는 것같애서 너무 속상하고 힘들다고..

저또한 오빠를 많이 감싸주지 못한것같아요..

어차피 첨부터 이사람의 어려운 환경이나..성격을 다 알고 시작을 했음에도..

그 환경에 적응하기보다는... 더 힘들어하기만 했었던것같구요...

그래서 서로간에 좀... 힘겨운 대화였지만..

암튼.. 서로 조금더 배려해보기로했습니다...

어차피 몸을 섞은 상태고.. 서로 헤어진다해도..

또 다른사람을 만난다해도...

잘산다는 보장 없지않습니까...

앞으로 또 어떤일이 일어나고..얼마나 더 싸울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지만..

서로 정말 많이 노력해보겠습니다...

아무튼 글 지워서 넘 죄송하구요...

걱정해주시고 조언해주신 모든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싶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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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베플왜저러...|2006.08.18 17:13
베플이 그럼 저런 생활 할수 있을까 참 의문이네...--;; 남자쪽은 자기옆에 가장 소중한 사람 챙길줄 모르는 기본이 없는 집안이네여!! 그리구 여기서 어디 헤어지잔 소리를 자기가 내뱉다니... 참 어이가 없어서... 님!! 파릇 파릇한 나이에 지금이라두 다시 공부해서 멋진 인생 살아여~ 그속에선 평생 지지구 볶구~ 못 벗어 날꺼 같네여!! 어느 가정이 곪아터진 속내는 다 있기 마련이지만! 기본이 안된 집은 절대 안됩니다!! 힘내세여~
베플흠!ㅡㅡ;;|2006.08.18 09:53
그렇게 가정교육 엄하게 받고 집안 경제적으로 여유롭고 여기저기 시집와달라는데 많은 님은 왜그리 섣불리 사랑한다고 대책없이 몸을 줘서 애를 가졌는지.. 엄한 가정교육은 멀말하는건지 ㅡㅡ;;; 읽어보니 남편분 크게 잘못한거 없구만 그정도 권태기나..싸움은 대략 어느 가정도 하고 삽니다.. 언제나 좋을 수만은 없죠 가뜩이나 대놓고 형부랑 비교하면 기분나쁘죠!!!! 여기서 이혼한다고 백마탄 왕자가 나타날까요?? 사랑이 영원하게 유지되는 사랑이 나타날까요?? 그사람이 그사람입니다 고양이 피하려다 호랑이 만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가뜩이나 이혼하면 이혼녀라는 딱지가 그리 만만치 않다는건 아셔야죠!!! 가뜩이나 애까지 낳아서 님 받아주는데는 예전 님이 잘나갈때와 달리 제한되어있다는거~~이정도도 극복못하면 어디가서도 또 적응못합니다...
베플그 어린나...|2006.08.18 14:49
그러고 사실필요없습니다. 이혼,, 앞으로 혼자가된다는거 막막하단거 잘압니다.. 하지만 죽을거 같아도 시간지나면 다시 일어서게되고 살아집니다.. 님 어린나이에 남편이 잘해주나..시댁이 잘해주기를 하나.. 그렇게 사는거 이쯤에서 거기까지만 하세여.. 부디 정리하세요.. 이혼녀보다 더 무서운 현실이 기다리고 있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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