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함께 걱정해주시고..
격려해주시고.. 조언해주시고...
또... 쓴소리까지.. 허물없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톡까지 될거라고 생각하지않고..그냥 몇몇분의 조언만 들으려고 글을 썼는데..
어뜩하다보니 머..이렇게 까지되었네요..
음....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냥..결혼식.. 올리기로했습니다..
오빠도 천성이 나쁜사람은 아닌데.. 이일, 저일 다 신경쓰다보니.. 저한테 많이 소홀했다고 생각하고.. 미안하다고.. 그리고 점점더 사이가 안좋아지면서..저에대한 믿음이 없어졌었나봅니다..
그래서 나보다는 다른사람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나를 먼저 탓하고 그랬었다고 하네요..
제가 아래저녁때.. 잠시 또 트러블이 있어서 그랬었거든요..
내입장에서 먼저 생각은 안하고.. 오빠 입장에서.. 아니면 다른 타인이 나를 보듯이 그렇게 얘기를 하는 것같애서 너무 속상하고 힘들다고..
저또한 오빠를 많이 감싸주지 못한것같아요..
어차피 첨부터 이사람의 어려운 환경이나..성격을 다 알고 시작을 했음에도..
그 환경에 적응하기보다는... 더 힘들어하기만 했었던것같구요...
그래서 서로간에 좀... 힘겨운 대화였지만..
암튼.. 서로 조금더 배려해보기로했습니다...
어차피 몸을 섞은 상태고.. 서로 헤어진다해도..
또 다른사람을 만난다해도...
잘산다는 보장 없지않습니까...
앞으로 또 어떤일이 일어나고..얼마나 더 싸울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지만..
서로 정말 많이 노력해보겠습니다...
아무튼 글 지워서 넘 죄송하구요...
걱정해주시고 조언해주신 모든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싶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