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많이 힘들어요?"
"아니예요 괜찮아요"
"그사람 많이좋아했나보네요"
"그런것같아요"
"다시 붙잡으세요"
"안되요. 그건!!"
"왜죠? 그렇게 좋아하고 아파하면서..."
"그사람이 술래거든요..."
"???"
"그동안은 제가 늘 술래였거든요..."
"......"
"이번에도 제가 술래를 하게되면, 앞으로도 늘 전 술래만해야되요."
"..............그러다가 그사람을 잃게되면요?............."
"사랑은 두사람이 하는거예요. 물론 숨박꼭질도 혼자선 못해요"
"............."
"제가 또 술래가되면 이건 사랑이 아닌거예요"
"그러면 어떻게 하실려구요?"
"내가 그사람과 하는것이 사랑이 아니라면
그사람도 나에겐 의미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