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만 먹고 산다면 살이 찌지 않을텐데..
식사 시간 사이사이에 꼭 무언가를 먹고 있다.
일번타자. Tee & Coffee
지난 여행 갔을 때 사온 홍차들.
작년 6월인가? 장보러 갔을 때 홍차를 사려 했는데
홈플러스에도 롯데마트에도 홍차(잎차)가 없어서 충격..
일부러 백화점까지 가야 살 수 있는 홍차라니...내참.
그래서 작심하고 잔뜩 사왔다.
어제 장보러 마트에 가니 드디어 홍차티백 등장.
집에 홍차 많지만 어떨까 궁금해서 그냥 한번 사봤는데...
맛있다.
맑고 떫지 않고 라임향도 강하고. 가격도 무지 싸다.
단지 밀크티로 사용하기엔 라임향이 너무 강할 듯.
밀크티는 상큼한 앗쌈이 제일 좋아.
해롯백화점에서 사온 분쇄된 원두커피.
거의 다 먹어 가는데 이거 사러 또 가고 싶다.흑.
이 커피때문에 커피중독됐다.
커피의 완전한 중간 맛이라고 할까.
어떠한 특징도 없고 무난한 그 맛이..중독을 일으켰다.
커피랑 함께 먹는 나의 견과류들.
제일 좋아하는 마카다미아. 그 다음 캐슈넛.
견과류는 왜 절대 질리지 않는 걸까..
제발 질렸으면 좋겠구만 허구한날 입에 달고 산다.
현대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에서 골고루 사봤는데
홈플러스 이 회사 견과류가 제일 신선하다.
우리집에 마르지 않는 꿀.
벌이 꿀을 만들기 위해서 벌집과 꽃 사이를
2만번 왔다갔다 한다는 소리를 들은 적 있다.
벌 한마리가 일생에 1/12티스푼의 꿀을 생산한다고..
근데 요즘은 꿀에게 설탕을 먹이고
그걸 꿀이랍시고 팔고 있으니..
열심히 사먹긴 하는데 대형마트에서 파는 꿀은
꿀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제는 이런것도 먹었다.
내가 담근 딸기주.
어제와 오늘 아침에 일어날 때
몸이 천만근이라 왜 이런가 했더니
저번주에 담근 딸기주가 너무 맛있어서 한컵을 마시고는
그 여파로 심장이 계속 벌떡거리고 있는 중.
어찌나 맛있던지...
밥도 많이 먹으면서 틈틈이 입이 굉장히 바쁘시다.
위에게 쉬는 시간을 줘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