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이라서 전화했대요.
따뜻한 햇살같은 목소리 들으니 내 맘도 봄빛으로 물들어 가는구나-
하지만.
너는 너의 세상에서,
나는 나의 세상에서,
각자의 꽃망울을 틔어보자.
어렵게 온 봄인데...
보이지 않는 너와, 알 수 없는 나와 싸우며
차가운 눈물을 몇번씩이나 머금고
이제 겨우 돋아나려는 새싹인데.
다시 겨울로 돌아가긴 싫어.
다시 혼돈의 폭풍속으로 돌아갈 자신이 없어.
너의 꽃은
이미 아름다워.

봄이라서 전화했대요.
따뜻한 햇살같은 목소리 들으니 내 맘도 봄빛으로 물들어 가는구나-
하지만.
너는 너의 세상에서,
나는 나의 세상에서,
각자의 꽃망울을 틔어보자.
어렵게 온 봄인데...
보이지 않는 너와, 알 수 없는 나와 싸우며
차가운 눈물을 몇번씩이나 머금고
이제 겨우 돋아나려는 새싹인데.
다시 겨울로 돌아가긴 싫어.
다시 혼돈의 폭풍속으로 돌아갈 자신이 없어.
너의 꽃은
이미 아름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