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직장때문에 지방에서 근무중입니다...
주말마다 올라오구요
몇주전엔 저랑 약속시간이 2시간정도 늦었어요
이유를 물으니 같이 근무하는 직원을 다른지방으로 데려다줘야한다구요
그래서 그냥 혼자 버스타고 가라고 하지 꼭 데려다줘야 하냐구하니 그래야 한다구 하면서
절 기다리게 하더군요... 그것까진 이해했습니다...
며칠전부터 퇴근후 다른지방 친척집으로 가더군요
회사근처 직원숙소로 가면 될껏을 야근후 늦은시간에도
그래서 물어봤죠 왜 가느냐.. 그냥 숙소로 가서 쉬지 했더만
사실은 일이 좀 많아서 서울 본사에서 여직원이 한명 파견 나와있는데
이 여직원 집이 다른지방이랍니다
그래서 내려만 와라 내가 출퇴근은 시켜준다
그래서 내려와 있답니다
항상 본인 일 끝나면 여직원 기다렸다가
차로 50분거리인 집까지 바래다 주고
아침마다 데리고 출근합니다
제가 이해해야하나요?
살짝 머리도 복잡하고 생각도 많아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