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생여러분! 일찍이 토인비는 "역사는 도전에 대한 응전"이라는 말로 우리사회가 가만히 있는 집단에 대해 해줄것이 없는 것으로 규정하였읍니다. 제가 학교다닐때는 등록금 30만원이 안됐읍니다만 이것은 20년 전입니다, 여러분들 MB정권의 반값 등록금에 끌려 MB를 투표하셨지만 지난번 여학생 삭발식에서 보여준 배신감은 직접 당사자가 아닌 저로서도, 추후 학부모가 되는 40대 인생인 저도, 차마 제 여동생 또는 조카같은 젊은이들이 기성세대의 기득권에 억메이는 모습은 도저히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를 암담하게 하는 모습 그자체였읍니다.
과거 대통령까지 되었던 자들이 귀족출생이었읍니가?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하나같이 어려운 시대에 어려운 환경에서 태어나 대통령까지 오른 자들이 어찌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질 동량들을 아예 밑둥부터 자르려고 하는 것입니까? 대학의 귀족 교직원들을 위한 교육정책이 아닌 대한미국의 미래를 짊어질 젊은이를 육성하는 대학이라면 등록금부터 과감히 구조조정을 하여 우리 학생들의 부담을 줄여주는 것이, 그시간에 공부를 할 수 있게 학교에서 도와주는 것이 진정한 국가발전이고 산 교육이라는 것을 저는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대학생여러분. 이러한 과정은 과거 역사에서 증명하듯이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니닌 만큼 서로 협심하여 투쟁하셔야 합니다. 반사이익을 얻으려는 자가 많을 수록 우리가 원하는 사회는 그만큼 더 늦게 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