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만원짜리 일본 항공권이 나온다. 제주항공은 인천~오사카와 인천~기타큐슈 등 일본 노선 국제선 항공권을 왕복 15만원으로 한정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14일 체류기준이며, 요금에는 세금이 제외된다.
국제선 취항기념 이벤트로 실시되는 이번 할인항공권 판매는 5월12일부터 6월30일까지 실시된다. 화요일과 수요일에 인천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에 한해 편마다 10좌석씩 홈페이지(www.jejuair.net)를 통해 판매한다. 매일 운항하는 인천~오사카 노선은 화·수요일 출발 항공편 모두가 해당된다. 주 3회 운항하는 인천~기타큐슈 노선은 수요일 출발 항공권이 대상이다.
제주항공의 인천~오사카 노선 5월 예약률은 일자별, 요일별로 차이가 심하다. 연휴가 시작되는 5월 1일은 예약률은 100%다. 2일부터 6일까지는 85%, 7일부터 5월 말까지는 평균 60%대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비해 화·수요일 항공편 예약률은 40%대로 부진한 상황이다.
인천~기타큐슈 노선의 경우 연휴 기간 인천 출발 항공편 예약률은 75%다. 5월 평균 예약률은 금·일요일 출발편은 70%대를 나타내고 있으나, 수요일 출발편은 30%대의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
제주항공은 “5월 한 달간 일본 2개 노선의 예약현황을 정밀분석한 결과 화·수요일 인천출발 일본행 항공편 예약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 요일 간 예약률 편차 해소를 위해 이 같은 초저가의 할인판매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