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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습격?? ""돼지인플루엔자,돼지독감"

최일랑 |2009.04.29 17:40
조회 60 |추천 0

인간은 처음부터 가축을 키우지는 않았다. 사냥과 채집생활이 전부 였다.

 

인간이라는 종이 나타난지 한참 후,  몇천만년이 흐른 후 

 

가축화에 성공한 것은 1만년 전 신석기시대이다.(최초의 가축을 ""개""인것으로(사냥용) 추측하고 있다.)

 

칠면조가 16세기 초 유럽에서 길러지기 시작한것을 본다면 역사가 긴편에 속한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건 가축화를 통해서 인간은 사냥의 수고와 이동의 불편함을 덜 수 있었으며

 

안정적인 식량 확보를 통해서 기하급수적인 인구 증가를 경험 할 수 있었다.  

 

 

하지만 19세기 말까지만 해도 인간의 가축에 대한 생산은 거의 자연에 맞기는 것이 전부였다.

 

자연의 먹이 사슬의 순환을 최대한 해치지 않는 선에서

 

일정공간 안에서 방목하거나 자유롭게 자연의 먹이를 섭취 할 수 있도록 도와 주는 것이 전부 였다.

 

 

하지만 20세기 초반부터 급속한 산업화와 도시화가 진행되더니

 

커다란 도시에 밀려서 자꾸만 가축을 사육할 수 있는 토지가 줄어들게 되었고

 

식량생산을 거의 하지 않는 도시의 많은 인구에게 식량공급을 하기 시작하면서

 

 

더 빨리 식량을 생산하기 위해  가축산업의 밀집화 대형화 바람이 불기 시작했으며

 

방목공간 보다 더 적은 공간에서 사육하기 시작했다.

 

먹이 또한 자연에서 구한 것이 아니라 인공적인 사료를 먹이기 시작했으며

 

나중에는 더 빠른 성장을 위해 초식동물인 소에게 동족의 뼈와 살까지 갈아 먹이고,

 

앉지도 눕지도 못하는 밀집한 사육 환경에서 가축을 키우면서

 

나중에는 근친 교배를 통한  가축의 빠른 생산을 도모하기 시작하면서

 

인간은 가축의 유전적인 배열까지 흐트러 놓는 상황에 이르렀다.

 

 

 

이러한  비위생적인 환경이고 올바른 유전 환경이 아닌 곳에서 자란 가축들을 통해

 

발생한  가축전염병은 한번 등장하면 쉬 사라지지 않고 매몰처분으로 밖에는

 

제어 할 수 밖에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되었다.

 

 

또 가축들을 키울때 닭만 키우지는 않는다

 

닭 키우는 곳에 멀지 않은 곳에 돼지가 있고 또 소를 키우는 곳이 있다

 

물론 거리야 좀 떨어있겠지만 인간이나 기타 조류를 통해 얼마든지 전파 될 수 있는 상황이 되면서

 

여러가지 종의 유전적 배열을 공통으로 지닌 바이러스의 등장으로

 

나중에는 인간에게 전염되는 바이러스의 창궐로 이어지게 되었다.

 

 

근데 또 웃긴것이 처음에는 가축에 접촉한 사람들만 감염되던 것이  그 사람들을 숙주로 해서

 

또 돌연변이를 더 일으켜서 사람대 사람으로 전염되는 전염병의 형태로 진화 해 버렸다는 사실이다.

 

 

이미 그런 등장은  1918년 전세계 인구의 40%를 감염시키고, 약 5천만명의 사망자를 낸 스페인 독감이 대표적이다.

 

(일부 과학자들은 이 스페인 독감을 조류독감에서 나온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따라서 동물대 사람의 관계에서 처음으로 동물에게 기원한 바이러스가

 사람 vs 사람의  전염경로를 가진 최초의 바이러스로 추측할 수 있지 않을까??.  )

 

 

더 더 웃기고 비극적인 소식은

 

동물에서 기원한 바이러스는 인체 면역계가 전혀 인식하지 못해, 치명적일 수 있으며

 

앞에서 말한  "" 스페인 독감 "" 은 당시 감염자와 사망자의 대부분이 젊은 성인들이었다.

 

인체가 면역체계를 갖지 못한 질환이어서,

 

젊고 건강한 인체가 오히려 바이러스가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었다고 한다.

 

 

이번 ""돼지 독감""도 근절하기가 참 어려운 이유가

 

인체 면역제가 인식하지 못하는 동물이 기원인 바이러스 인데다가

 

각 병에는 잠복기라는 것이 있어서 질병이 나타 나더라도

 

기존질병과 유사한 통증이 있기때문에 쉽게 구분하기 어려우며

 

무심코 지나 갔다가는 초기에 진압하기 어려운 상황이 될 지도 모른다는 사실이다.

 

 

다행이도 타미플루 같은 항 바이러스 계열의 치료제가 잘 듣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어서서

 

안심이긴 하지만 타미플루를 사용했던 사람들에게서 이상행동을 보이는 부작용이

 

발견되었다는 보도가 있었듯이 그리 약한 약은 아닌데..

 

잦은 동물 기원성 바이러스에 이런 항 바이러스 계열의 치료제나 항생제 같은 것에게 의존하다가

 

자칫 이런 약에게도 내성을 지닌 바이러스의 등장을 맛보게 된다면....??

 

 

생각만 해도 좀 끔찍한 상황이다... 거의 사스때에 버금가는 혼란과 공포가 세계를 지배하는 상황이 되진 않을지..

심히 우려스럽다....

 

 

이제부터라도 우리는

 

사회학자 제러미 리프킨의 <육식의 종말>에서 말하듯

 

우리는 우리의 거대해져 버린 뱃속을 채우기 위해

 

하루에 1억3700만마리, 해마다 500억마리의 소와 돼지, 닭 등 가축이 도축되는 현실에서

 

벗어나서 채식을 가까이 하는 생활과

 

가축에게 까지도 넓고 좀 더 자연적인 환경과 먹이를 통해서 잘 자라서 고통없이 죽을 수있는

 

동물권의 개념 도입이 시급하다 할 것이다.

 

 

이는 동물을 위한 것일 수도 있지만 오히려 인간에게 더 필요한 것이 아닐까

 

더 이상의 가축의 반격을 막기 위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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