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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피스컵 공식 출전팀 소개

박동필 |2009.04.29 23:54
조회 42 |추천 0

알 이티하드 (사우디 아라비아)

창설년도: 1928년
감독: 가브리엘 칼데론 (아르헨티나)
스타 플레이어: 에마드 모테압

처음으로 피스컵에 참가하는 알 이티하드는 지난 4월 초 더비 라이벌이자 설기현의 소속팀인 알 힐랄을 2대1로 꺾고 클럽 통산 8번째 사우디 아라비아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아시안 챔피언스 리그 2회 우승을 기록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알 이티하드는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가장 인기있는 클럽 중 하나이다.


아스톤 빌라 (잉글랜드)

창설년도: 1874년
감독: 마틴 오닐 (북 아일랜드)
스타 플레이어: 가레스 베리

1982년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차지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전통의 팀 아스톤 빌라는 마틴 오닐 감독 취임 이후 과거의 명성을 재건해 나가고 있는 클럽이다.

현재 그들은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인 4위 자리를 놓고 아스날과 경쟁하고 있다. 버밍엄에 위치한 아스톤 빌라는 프리미어 리그를 대표해 처음으로 피스컵에 참가한다.


셀틱 (스코틀랜드)

창설년도: 1888년
감독: 고든 스트라칸 (스코틀랜드)
스타 플레이어: 스캇 브라운

스코틀랜드 리그 디펜딩 챔피언인 셀틱은 이번 시즌에도 현재까지 더비 라이벌 레인저스를 제치고 리그 1위를 달리며 스코틀랜드 리그 4연패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통산 42회 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스코틀랜드를 대표하는 명문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셀틱은 이번 시즌 비록 챔피언스 리그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으나 스캇 맥도날드와 애이든 맥기디 같은 재능있는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페네르바체 (터키)

창설년도: 1907년
감독: 루이스 아라고네스 (스페인)
스타 플레이어: 호베르투 카를로스

갈라타사라이와 함께 터키 리그 양대 산맥으로 유명한 페네르바체는 이번 시즌 챔피언스 리그와 국내 리그 모두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하지만 페네르바체에는 오랜 기간 세계 최고의 왼쪽 풀백으로 군림했던 호베르투 카를로스를 비롯해 지난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 리가 득점왕 다니 구이사, 플레이메이커 알렉스, 그리고 터키가 배출한 스타 플레이어 위구르 보랄과 셀쿡 사힌이 있다.


유벤투스 (이탈리아)

창설년도: 1897년
감독: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이탈리아)
스타 플레이어: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

이탈리아 국내에서 가장 많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유벤투스는 명실상부한 이탈리아 리그 최고의 클럽이다. 비록 국제 무대 성적에서 AC 밀란에게 밀리긴 하지만, 이탈리아 클럽들 중 가장 많은 스쿠테토(세리에 A 우승 방패)를 보유하고 있다(27회 우승).

비록 최근 주춤하며 인테르와의 1위 경쟁에서 밀려난 듯 보이지만, 2006년 칼치오 폴리(승부조작 스캔들)로 인해 세리에 B로 강등됐던 걸 고려하면 빠른 시기에 과거의 명성을 되찾은 셈이라고 할 수 있다.

'올드 레이디(Old Lady)'라는 애칭으로 유명한 유벤투스는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 다비드 트레제게, 파벨 네드베드, 그리고 지안루이지 부폰 같은 세계적인 스타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LDU 퀴토 (에콰도르)

창설년도: 1930년
감독: 호르헤 포사티 (우루과이)
스타 플레이어: 호세 프란시스코 세발로스

에콰도르 클럽인 LDU 퀴토는 모든 이들의 예상을 깨고 2008년 남미의 챔피언스 리그인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전세계 축구계를 강타했다.

비록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 이후 주축 선수들이 해외 명문 클럽으로 이적했으나 남미 최고의 골키퍼로 선정된 호세 프란시스코 세발로스를 필두로 파울 암브로시, 다미안 만수, 그리고 프랭클린 살라스와 같은 선수들이 여전히 클럽을 지키고 있다.

지난 해 12월에 있었던 클럽 월드컵에 남미 대표로 참가한 퀴토는 아쉽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으나, 처음으로 참가하는 피스컵에서 다시 한 번 이변을 연출하길 기대하고 있다.


말라가 (스페인)

창설년도: 1948년
감독: 안토니오 타피아 (스페인)
스타 플레이어: 엘리세우 페헤이라 도스 산토스

안달루시아 주에 위치한 말라가는 오랜 기간 프리메라 리가와 세군다 리가(2부 리그)를 전전했으나 이번 시즌 현재까지 7위를 달리며 클럽 역사상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임대 선수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말라가는 프리메라 리가에서 가장 빠른 선수로 유명한 엘리세우와 프랑스 출신 공격수 바하를 중심으로 상대 수비를 지속적으로 위협할 것이다.


올림피크 리옹 (프랑스)

창설년도: 1899년
감독: 클로드 퓌엘 (프랑스)
스타 플레이어: 카림 벤제마

7시즌 연속 프랑스 리그 챔피언을 차지한 리옹은 이번 시즌에도 변함없이 우승 경쟁을 벌이며 8시즌 연속 우승을 노리고 있다.

2000년대 프랑스 리그의 지배자라고 할 수 있는 리옹은 '프리킥의 마술사' 주니뉴와 유럽에서 가장 촉망받는 공격수 중 하나인 카림 벤제마를 보유하고 있다.

주최측인 성남 일화와 함께 피스컵 1회 대회부터 3회 대회까지 빠짐없이 참가한 리옹은 피스컵 1회(2003년)와 2회(2005년)엔 준우승을 차지했고, 2007년엔 마침내 대망의 우승을 차지했다.


FC 포르투 (포르투갈)

창설년도: 1893년
감독: 제수알두 페헤이라 (포르투갈)
스타 플레이어: 루초 곤잘레스

포르투갈 리그 23회 우승에 빛나는 포르투는 세계적으로 많은 유망주들을 배출하는 클럽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포르투는 최근 데쿠(첼시)와 디에구(베르더 브레멘) 같은 남미의 재능들을 키워냈을 뿐만 아니라 히카르두 카르발류와 같은 포르투갈 스타도 배출했다.

그들은 이번 시즌에도 포르투갈 리그 1위를 달리고 있고,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8강전에 치열한 승부를 펼치고 있다. 챔피언스 리그 2회 우승팀.


레알 마드리드 (스페인)

창설년도: 1902년
감독: 후안데 라모스 (스페인)
스타 플레이어: 라울

의심할 여지없이 이번 피스컵 참가팀들 중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고 있는 클럽은 바로 레알 마드리드이다. 스페인 최고의 명문을 넘어 유럽 최고의 명문, 아니 세계 최고의 명문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는 최다 프리메라 리가 우승(31회)과 최다 챔피언스 리그 우승(9회)을 동시에 기록하고 있다.

비록 이번 시즌은 현재까지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과 함께 세계 최고 클럽이라는 자부심에 상처를 얻었으나, 그들은 피스컵에서의 성공을 발판으로 2009/2010 시즌 다시 한 번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길 기대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팀의 영혼인 라울을 중심으로 2006년 FIFA 올해의 선수상과 발롱 도르를 동시에 석권한 수비수 파비오 칸나바로, '드리블의 귀재' 아르옌 로벤, 그리고 무적함대(스페인 대표팀)의 주장 이케르 카시야스 골키퍼 등 많은 세계적인 스타 플레이어들을 보유하고 있다.


성남 일화 천마 (대한민국)

창설년도: 1989년
감독: 신태용 (대한민국)
스타 플레이어: 모따

K-리그 최고 명문인 성남은 비록 이번 시즌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으나 2000년대 들어 4회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 축구팬들로부터 K-리그의 레알 마드리드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한 클럽이다.

1993년 첫 우승을 시작으로 총 7번의 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K-리그에서 가장 많은 우승 트로피를 보유하고 있는 성남은 에이스 모따를 필두로 주장 김정우, 이호, 골키퍼 정성룡 등 전현직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팀의 구심점 역할을 맡고 있다. 

성남은 올 시즌 과거 팀의 스타 플레이어였던 신태용 감독을 새로 사령탑에 앉히며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신태용 감독은 취임사에서 "즐겁고 재미있는 축구를 하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공격 축구를 표방하고 나섰다.


세비야 (스페인)

창설년도: 1905년
감독: 마놀로 히메네스 (스페인)
스타 플레이어: 프레디 카누테

안달루시아를 대표하는 클럽인 세비야는 현재 프리메라 리가의 양대 산맥인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위치를 가장 위협하는 클럽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시즌에도 그들은 3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05년과 2006년, 연달아 UEFA컵 우승을 차지하며 프리메라 리가를 넘어 유럽 무대로 차곡차곡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프레디 카누테와 루이스 파비아누 투톱은 파괴력이 넘치고, 양날개 헤수스 나바스와 디에고 카펠은 스페인 최고의 유망주들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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