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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아무말도 아무것도

손동준 |2009.05.03 22:28
조회 149 |추천 0

 

날 위한단 말하진 말아요 미안해지잖아요
준비조차 못한 헤어짐앞에 아무말도 아무것도 숨조차 쉬기 힘든걸
냉정한 그대 눈빛 보면서 참아온 눈물이 보기싫게 두 눈 아래 번지네요
미안해요 엉망인 얼굴 자꾸 보여서

행복하란 그 얘기 처음으로 밉게 보여요
좋은 기억만 두고 싶나요 차라리 싫어졌다고 말해줘요
소중히 묻어둔 그대 약속 거짓이었나봐요
행복했던 기억 모두 지워지면 내가 너무 불쌍해져버리잖아요
행복하란 그 얘기 처음으로 밉게 보여요
좋은 기억만 두고 싶나요 차라리 싫어졌다고 말해줘요
참 많이 좋았나봐 그대의 웃음 그 미소가 바보같게도 이 시간 지나면
다신 다신 볼 수 없을까 겁이 나

참 많이 좋았나봐 바보처럼 울기만하죠
행복하기를 바란다구요?
그냥 그냥 곁에 있어주면 되잖아

 

 

흘러가는 것, 지나가는 것, 잊혀지는 것, 소멸되는 것,
네가 있던 세상의 많은 것이 떠난다 해도... 그래도 나는 여기 있다.

하늘 및 어느 거리에 니가 있었던가
공허한 풍경처럼 여전히 너는 없을 나의 하루

내가 기억하는 것을 너는 기억하지 못하는 것, 내가 좋아하는 것을 너는 싫어할 수도 있는것,


그리고 세상 모든 일이 나와 너, 그 사이에서 모두 반대일 수 있는 것, 우리의 사랑이 그러하듯이...

언제나처럼 그대 곁에 가만히 존재하는 일 그것 말고는
아무말도 아무것도 나는 할 수 없을까요?

 

사춘기시절부터 열렬히 좋아했던 박정현.

&#-9;노래를 잘부른다&#-9;

라는 말로만 설명할수 없는 그녀의 곡들..

"호소력이란 이런것이다" 라고 하는것 같다.

<출처 앨범자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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