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부터 말하지만 절대 펜타 알바생 아닙니다-_-
Rock음악을 사랑하시는 모든 여러분들,
지산밸리락페스티발 소식은 아시고들 계시겠죠?
펜타포트 라인업이 아직 나오진 않았지만,
99년 트라이포트때부터 (비록 중학생이었지만-_-),
2000년에 200여장 밖에 안팔린 그 표를 산 한사람이었고,
그 이후에 점점 커가던 펜타포트에 흐뭇해 하며,
우리나라도 이제 점점 락 시장이 커지겠구나 라며,
1년에 2박 3일이지만, 나는 역시 혼자가 아니었구나라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우리 Rock 팬들의 최고의 축제였습니다.
하지만 점점 시장이 커지고 있다는 이유로,
(사실 자세한 내막은 모르지만-_-)
아직 자리잡지도 못한 우리의 큰 문화가, 우리의 축제가,
이제야 돈이 슬슬 벌리기 시작한다는 이유로,
두개로 나뉘어서 서로 소멸 될 수는 없는겁니다.
펜타포트가 잘 못한 것인지, 옐로우나인이 잘 못한 것인지는,
사실 알 수는 없지만.
홍보가 늦으면 공연이 망한다를 누구보다 뼈저리게 알고 있을
펜타포트 관계자들이 아직도 라인업을 띄우지 못하고 있는 것을 보면,
우리의 큰 축제 하나가 점점 역사속으로 사라지지 않을까 라는
두려움이 생깁니다.
무엇을 해야 할 지 모르겠지만, 제발 펜타포트가 잘 되길 바라며,
가슴아픈 마음에 이렇게 넋두리라도 해봅니다.
한국에 멋진 락페스티발이 계속 이어나가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