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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를 위하여.

김태민 |2009.05.05 23:23
조회 67 |추천 0


당신을 위하여

나는 글을 쓰네.

 

양의 탈을 쓴 악마들이 당신을 핍박하다 못해

녹슨 쇠못으로 당신의 육신을 못박았네.

 

당신은 한마리의 늑대.

양을 해칠 생각도 잡아먹을 생각도 없었건만

양들은 당신을 십자가에 매달았지.

 

오오- 가련한 그대.

당신은 아무 죄가 없음을 나는 알고있는데..

나만이 알고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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