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아침이 돌아옵니다.
운동을 간만에 격하게 했습니다.
온몸이 뻐근합니다.
살아있슴이 느껴지는 아침입니다.
천안시내에서 식사를 하기로 합니다.
옷을 챙겨 입고 밖으로 나갑니다.
날씨는 좋습니다.
금요일입니다.
11시입니다.
거리가 한산합니다.
아침 식사를 할 곳을 찾아 봅니다.
<한촌설렁탕>이 보입니다.
부천이 본점입니다.
천안은 분점입니다.
미국와 일본에 체인점이 있습니다.
천안시내에서 설렁탕 단 한 가지로 15년 이상을 이어온 손꼽히는 음식점입니다.
안으로 들어갑니다.
50평정도 크기의 식당입니다.
설렁탕 두그릇을 주문합니다.
탕 국물은 한우 사골뼈 한가지만으로 고아냅니다.
한 번 고아낸 뼈는 다시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국물맛이 나쁘지 않습니다.
대개 설렁탕집의 맛은 김치와 깍두기가 좌우합니다.
김치와 깍두기의 맛도 나쁘지 않습니다.
든든하게 식사를 마칩니다.
어제 가볍게 한잔을 마시려고 들어갔건 밀러타임입니다.
덕분에 가볍게 한잔이라는 계획은 못 지켰습니다.
술 한잔이 참 어렵습니다.
숙소로 돌아갑니다.
재정비를 하고 밖으로 나옵니다.
어제 106.78km를 달렸습니다.
10시간정도 탔습니다.
자전거에 몸을 싣습니다.
패달을 밟습니다.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스타돔 오픈과 함께 하는 헬기 공중 비행쑈!!
구경을 하러 가기에는 시간이 부족합니다.
상상만 합니다.
멘토입니다.
민들레 영토를 벤치마킹한 집 같습니다.
천안의 휴대폰 거리
특화거리입니다.
특별함이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이정표가 보입니다.
대전을 향해 다시 1번국도로 향합니다.
소주 한잔 생각나는 집입니다.
다행이 문이 닫혀있습니다.
문이 열려있다면 유혹을 이기기 힘들었을 듯 합니다.
낮술은 참 좋습니다.
전에 혼자 도보여행을 할때 지나갔던 길입니다.
같은길을 자전거로 지나갑니다.
전에 비해 문명인이 된 듯합니다.
숙소에서 나설때 셋팅이 지워졌습니다.
35분20초 탔습니다.
살도 많이 탔습니다.
도로는 텅 비어있습니다.
자전거 타기는 좋습니다.
선문대학교가 보입니다.
법인명은 학교법인 선문학원입니다. 교훈은 '애천·애인·애국'입니다. 아산 캠퍼스와 천안 캠퍼스가 있습니다. 천안캠퍼스에는 신학대학교만 있습니다.
예전 도보 여행을 할때 들렀던 해장국 집입니다.
길건너편에 보입니다.
자전거로 여행하면서 다시 보니 반갑습니다.
그냥 지나치기로 합니다.
딱히 상호가 없는 만두집입니다.
사장님이 나와계십니다.
대개 이런집이 맛있습니다.
주인의 환대에 안으로 들어갑니다.
고기만두와 김치만두를 주문합니다.
가격은 한접시에 2500원입니다.
저렴합니다.
맛있습니다.
모두 직접 만든 손만두입니다.
얼음 단무지도 좋습니다.
당분간 맛을 잊기 힘들 것 같습니다.
길이 좁습니다.
자전거 타기에는 다소 위험한 길입니다.
주의해가면서 주행합니다.
너구리가 많이 피곤해 보입니다.
무릎도 다쳤습니다.
무리는 하지 않기로 합니다.
휴게소에 들립니다.
목천휴게소입니다.
크지는 않습니다.
너구리는 손이 퉁퉁 부어있습니다.
자전거를 탈때는 장갑을 꼭 끼고 타야합니다.
박카스와 미니볼을 삽니다.
유통기한은 2008년 4월10일까지 입니다.
소비자 가격은 1000원입니다.
타우린 F도 한병씩 합니다.
타우린 - F 는 피로에 지친 현대인을 위한 드링크입니다.
타우린은 0.02%들어가 있습니다.
피로가 회복될 지는 의문입니다.
신발은 가장 가벼운 신발을 신었습니다.
제작년 미국에 갔었을때 구매한 뉴발란스 TEAM 33 모델입니다.
상당히 가볍습니다.
미국 신발장인 33명을 모아서 만든 신발입니다.
장인은 괜히 장인이라 불리우는것이 아닙니다.
언젠가 결혼을 했을 때 장인어른과는 친구처럼 지내고 싶습니다.
긴 내리막길입니다.
폭은 좁습니다.
패달을 밟지 않아도 속도가 40KM까지 나옵니다.
바람이 시원합니다.
연기군에 도착합니다.
길이 두갈레입니다.
너구리와 고민을 합니다.
아래쪽 길로 가기로 합니다.
가면 갈 수록 길이 좁아집니다.
십여분을 가서야 다시 되돌아 옵니다.
순간의 선택은 시간과도 밀접합니다.
1시간 47분 42초를 달렸습니다.
19.87KM를 달렸습니다.
어제에 비해 상당히 속도가 쳐집니다.
너구리의 부상탓도 있는듯 합니다.
1시간가량을 더 달립니다.
너구리가 부상이 심한듯 합니다.
일단 기사식당에서 잠시 쉽니다.
건강은 중요합니다.
대전에 있는 후배들을 부르기로 합니다.
대전에서 차로는 30분 거리입니다.
자전거로는 4시간 정도의 거리입니다.
후배들을 기다립니다.
후배들이 잘 볼수 있게끔 사거리에서 기다립니다.
후배들의 차가 트럭뒤에 보입니다.
반갑습니다.
후배들도 우리를 발견했습니다.
트럭을 따라 우회전을 합니다.
범수가 반가워 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이빨이 드러나게 환히 웃습니다.
차는 점점 반갑게 다가옵니다.
너구리는 안도의 한숨을 쉽니다.
범수가 즐거워 합니다.
이번에 중학교 교사가 되었습니다.
트렁크를 열어줍니다.
자전거 두대와 가방등을 잘 접어서 트렁크에 넣습니다.
축구공도 줍습니다.
언젠가 요긴하게 쓰일 것 같습니다.
트렁크에 넣습니다.
차는 참 빠릅니다.
순식간에 대전에 도착합니다.
5시입니다.
날이 어두워집니다.
저녁을 먹기로합니다.
<경성복집>
하시가 소개하는 대전의 맛집입니다.
복어는 단백질과 비타민B12등이 풍부하고 유지방이 전혀 없어
고혈압,신경통,당뇨병 예방에 좋고 간장 해독 작용이 뛰어나
숙취제거 알콜 중독 예방에는 특별한 효과가 있고
혈액을 맑게하여 피부를 아름답게 한다고 옛부터 전래되는 민속 최고급 식품임.
이라고 씌여져 있습니다.
맥주를 두병 주문합니다.
하시는 운전때문에 마시지 못합니다.
범수와 너구리와 함께 두어잔씩 마십니다.
복어 해장국이 나옵니다.
지리와 매운탕중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어제 마신 술이 이제야 해장이 됩니다.
지금 마신 맥주는 내일즈음에나 해장이 될 듯합니다.
숙소는 둔산동 겔러리아백화점 근처에 잡습니다.
1시간정도 잠을 잡니다.
9시에 겔러리아 백화점 근처 번화가로 나갑니다.
후배들이 7층에 궁이라는 집을 추천해줍니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갑니다.
기본 안주가 상당합니다.
포테이토가 나옵니다.
샐러드도 나옵니다.
미역국도 나옵니다.
계란후라이도 나옵니다.
황도도 나옵니다.
리필도 가능합니다.
대전에 있는 지인들도 하나둘씩 궁에 도착합니다.
안주는 26000원에 메인안주 두개를 고를수 있습니다.
홍합탕이 나옵니다.
알탕도 나옵니다.
냄비가 상당히 큽니다.
푸짐합니다.
김여사는 술을 잘마십니다.
하시와 사이가 좋습니다.
단체사진을 찍습니다.
너구리 범수 하시 신반장 마늘 임펑요
소주 7병과 티쳐 두개를 마십니다.
신반장이 계산합니다.
2차는 가라오케로 향합니다.
소주 3병과 맥주 10병을 마십니다.
임펑요가 계산합니다.
새빨강도 동참합니다.
새벽이 되면서 사람이 점점 늘어납니다.
3차는 포장마차로 향합니다.
즐거운 시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