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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 Super!!

김지연 |2009.05.18 11:43
조회 107 |추천 0

 

 

 

Super ! Super!!

 

 

 

 

1980말~90년대 초반, 지금의 스키니하기만한 모델들과는 다르게

바비인형처럼 굴곡진 몸매의 글래머러스한 모델들이 인기있던 시절,

한번에 수백만 달러를 부르지 않으면 자리에도 나오지 않았던,

패션에디터와 포토그래퍼 위에 그야말로 당대 여신으로 군림했던,

지금의 슈퍼 모델과는 비교할 수도 없을 만큼의 패션계의 슈퍼 파워를 자랑하던 트로이카가 있었으니,

 

바로 완벽한 비율의 조각같은 얼굴과 몸매를 가진 크리스티 털링턴,

$10,000 이하의 푼돈이라면 잠도 깨우지 말라 했다던 린다 에반젤리스타,

그리고 흑인모델의 정석을 세운, 흑진주라는 닉네임으로 더 잘알려진 나오미 캠밸.

 

현재, 슈퍼 모델이라고 부를만한 모델이 딱히 끊긴 현재,

매년 신인을 기용하는 프라다 마저 !!! 과거 슈퍼모델들을 반기며 적극적으로 캠페인에 나서고,

특히나 현재의 세계적인 불황과 경기침체는 화려했던 추억들을 회상시켜주는 

진정한 슈퍼모델들인 이들이 돌아올 퍼펙트 타이밍이 아닐런지.

슈퍼 ! 슈퍼 !! 

 

 

 

 

 

1.  크리스티 털링턴  (Christy Tulington)

 

 

 

 

 

Birth Name: Christy Nicole Turlington

Date of Birth: January, 2nd, 1969

Place of Birth: California, U.S.

Height: 178cm

Measurements: 34- 23- 36

 

 

수백만달러에 이르는 당시 모델 역사상 가장 높은 금액으로 수 많은(!!)계약을 이뤄냈던 그녀는,

미국을 넘어서 슈퍼모델계의 최고라고 뽑힐만큼 한줄기 획을 그었던 인물.

이러한 명성에도 불구하고 패션계에서 가장 친절하고, 가장 프로페셔널한 인물로 뽑히며

모든 패션 피플들에게 두루두루 사랑을 받았다고 하니, 참으로, 부족한 것 없는 당신은 누구?!!!! -_-;;

지금까지 500개가 넘는 잡지 커버 촬영을 하였으며

- 잡지 화보를 찍는 것과 잡지 커버 촬영을 한다는 게 얼마나 다른 건지를 생각하면 정말 뜨아할만한 기록!

1993년에는 동물보호단체인 PETA 를 위해 " 난 모피를 입느니 벗고 다니겠어요!" 라는

유명한 화보를 찍으며 사람들의 인식속에 더욱 오래 오래 남겨진! (맨 뒤 사진참조)

크리스티 털링턴의 대표적인 포즈라함은

도전 슈퍼모델에서 타이라 뱅크스가 누누히도 강조했던

지긋이 한쪽 눈썹만 치켜 올리는 고혹적인 표정 !

Tom Junod 는 1997년 11월 Esquire megazine 에서 그녀를 두고

" I am Christy Turlington, I am the world " 라는 짧은 story 를 썼다지!

그녀 자신이 곧 패션 세계의 중심으로써 지금까지 전설로 회자되는 그녀!

오드리 햅번의 우아함과 소피 마르소의 청순함, 그리고 완벽한 바디라인 까지 갖춘 그녀는

슈퍼 모델이 왜 슈퍼, 라 부르는지 그 자체로서 정의되는 인물이 아닐까나!

 

 

 

 

 

 

 

 

 

 

 

 

 

 

 

 

 

 

 

 

 

 

 

 

 

 

 

 

 

 

 

2. 린다 에반젤레스타 (Linda Evangelista)

 

 

 

 

 

 

 

Date of Birth: May, 10th, 1965

Place of Birth: Ontario, Canada

Height: 178cm

Measurements: 34- 24- 35

 

 

" We dont' Vogue, We are Vogue"(우리는 유행을 쫓지 않아요, 우리 자체가 바로 유행이에요)

" I don't get out of the bed for less than $10,000"

(" 전 $10,000 이하의 돈 때문에 일어나지 않아요" 1990년 vogue 와의 인터뷰에서) 

라는 말을 남긴 슈퍼모델계의 또 하나의 전설.

슈퍼모델들의 임금 상승과 더 나은 처우 개선의 시초이자 슈퍼모델 조합의 창시자,

1980년 갑작스럽게 보이쉬한 스타일로 머리를 커트해 그 시즌 모든 쇼에서 취소당했지만

몇 달 후 온 잡지 커버를 그녀로 도배를 함으로써  전세계적으로 숏 컷트 열풍을 불러일으킨 장본인이다.

캐나다 온타리오에서 노동자 계급이었던 이탈리아계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난 그녀는,

12살때부터(-_-;;) 일찍이 모델링을 시작해 곧 뉴욕으로 옮겨와 슈퍼모델로 급부상한,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었던 사람이었달까.

 

 

 

 

 

 

 

 

 

 

 

 

 

 

 

 

 

 

 

 

 

 

 

 

 

 

 

 

 

 

 3. 나오미 캠벨 (Naomi Cambell)

 

 

 

 

 

Date of Birth: May, 22nd, 1970

Place of Birth: London, England

Height: 177cm

Measurements: 34B- 24- 34

 

 

 

전화기로 가정부를 폭행하는 등 여러 차례의 폭행 사건들로 우리에게 너무나도 친숙한 그녀 -_-;;

화보 촬영장은 물론 런웨이에도 1~2시간 늦는 것은 기본, 매우 포악스러운 성격을 가진 걸로

유명한 그녀이고, 때문에 그녀의 커리어가 많이 흠집이 난 건 사실이지만,ㅠ

그녀가 패션계에 그은 역사적 한 획은 그 누구도 인정하지 아니할 수 없는 일.

그녀 이전 사실 ' 이만' 이라는 또 다른 역사적인 흑인 모델이 있었으나,

사실상 흑인 모델의 황금기를 연 것은 바로 다름아닌 나오미 캠벨 그녀.

런던의 코벤트 가든에서 윈도우 쇼핑을 하던 15살의 소녀는 에이전트에 눈에 띄여 바로 엘리트 모델 에이전시로 영입이 되었고, 이후

1988년 Vogue Paris 에 최초의 흑인 모델로 커버를 장식하기 시작하여

잇달아 Vogue U.K., Vogue Nippon, Times 지에도 최초의 흑인 커버 모델이 되었다는!!!!!!

사실 그녀가 첫 Vogue Paris 커버를 장식하려던 당시 Vogue 가 나오미 캠벨이 흑인이라는 이유로

(아직까지 흑인 커버 모델이 없던 시절이라..) 그녀의 분량을 빼는 것을 재고하려고하자,

그녀의 친구이자 멘토였던 이브 생 로랑이 그녀를 빼버릴 경우 자신의 모든 광고를

함께 빼버리겠다고 협박하여 무사히 나오게 되었다는 아름다운 일화가 있었달까!

 

" You know, the American president may be black, but as black woman,

  I am still an exception in this business. I always have to work harder to be treated equally"

( 당신도 알잖아요, 미국 대통력이 흑인인건 사실이죠. 하지만 흑인 여성으로써,

  난 아직도 이 산업에서 예외일 뿐이에요. 나는 언제나 (흑인 여성으로써) 동등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일해야만 해요.) (interview with Glamour Megazine, 2009)

 

음악, 문학, 영화, 패션, 자선 사업 등등 두루두루 모든 사업에서 성공적인 커리어 행보를 그리는 그녀,

흑인 모델들의 권리를 위해서 패션계를 인종차별주의자들이라 맹렬히 비난하고,

그에 따르는 비난을 모두 무릎쓰고 열심히 일하는 나오미 캠벨.

그녀야 말로 과거 뿐만이 아닌 현재까지도 이어지는 진정한 슈퍼모델이 아닐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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