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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e one"s heart

조은별 |2009.05.19 23:24
조회 48 |추천 0


원래 사랑하는 마음자체가 어리숙하고 바보스럽지 않은가

빨리 내 마음에 들어오라고 해서 때 맞춰 얼른 들어오고

이제 됐으니 나가라고 하면 영악하고 신속하게 나가 주는게 아니다

 

느릿느릿 들어와 어느덧 마음 한 가운데 턱 하니 버티고 앉아

눈치없이 아무때나 불쑥불쑥 튀어나오고 힘들고 거추장스러우니

제발 나가달라고 부탁해도 바보같이 못 알아듣고 꿈쩍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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