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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우 |2009.05.20 23:27
조회 18 |추천 0


 

 

당신이란 실타래가 풀린다.

 

그 실타래는 밤새도록 풀리고 풀려 

 

허한 내 가슴 한 자락.

 

바람이 잔잔히 갉아 놓은  자리에 내려앉는다.

 

당신이 마음으로 준 손길 _

 

차마 굳은 살 배긴 내 손 망설이며 주저하는데

 

 

당신.

 

저를 보며 따뜻이 웃기만 하네요.

 

2009 vol 05_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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