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이네요~![]()
리폼거린 산더미 같지만서도 부자재 라든가 리폼 의욕(?)의 조달이 원활치 않아
본의 아니게 "369"로 업뎃하는 점 양해 바라면서...
그럼 시~작!!
우선, 밑위가 너무 짧아서 앉았다 일어서면 엉덩이와 팬티;;; 끌어올리기 바쁜 펄 데님 레깅스의 밑위를 좀 늘릴까해요 :)
바지 자체의 밴드부분에 여유분이 조금 밖에 없어서, 간지나는 드로즈의 밴드 부분을 이용해 늘릴겁니다만...
처음에 레깅스의 밴드로 캐스팅한 울 신랑의 멋지구리한 D&G 드로즈와 데님 레깅스의 모습입니다.
처음에 저 팬티가 레드 & 블랙이라 레깅스랑 잘 어울릴거라 생각했으나.....
생각해 보니 너무 아깝더라고요...(예쁘잖아요;;;)
그래서 뒤이어 캐스팅한 녀석이 바로 이녀석, CK블루밴드 드로즈 입니다. ㅋㅋㅋ
블랙이 약간은 바래서 별로 아깝지 않은 녀석이나 밴드가 간지나는...
우선 이녀석을 밴드 부분을 포함해서 한 10m쯤 빙~ 둘러 잘라줍니다.
그리고 레깅스의 밴드 부분을 리퍼로 튿어 주세요.
없으시면 칼이나 면도날 아무거나 좋습니다, 하지만 위험하니깐 조심 조심!!
다 뜯어내고 실밥들을 정리 해 줍니다.
요즘 김여사는 저렇게 어질러지는게 싫어서 (실밥들이 마구 날린다는...)
청바지 라든가, 거나하게 실밥들이 나오는 옷을 뜯어서 리폼할 엄두가 안난답니다;;;
다 정리된 모습이군요~![]()
그리고 입어본 후 가봉에 들어갑니다.
음...가봉이란 입어본 상태에서 옷이 몸에 핏이 맞게 조정 하는 과정을 말해요 :)
그러고는 수정부분을 시침핀으로 고정해 줍니다.
입어보니 앞쪽은 밴드가 들어갈거라 많이 늘리진 않았구요,
밑위가 짧아, 앉으면 엉덩이가 까(?)지는 아이니 뒷쪽 부분을 대폭 늘렸어요...![]()
사진 처럼 옆라인 앞과 뒤의 경사가 심하죠??
먼저 시침질해놓은 밴드부분을 재봉틀로 고정해 줍니다.
드로즈 밴드 부분을 덧대서 박는 과정이 꽤나 까다 롭기 때문에 시접은 미리 고정해 놓는게 편해요 :)
데님 레깅스가 조금 스판끼가 있기 때문에 박을때 살짝 잡아 당기면서 박아주는게 좋아요.
안그러면 입는다고 늘렸을때 실이 다 터져 버리겠죠??
잘라둔 밴드부분을 레깅스의 앞, 뒤, 양 옆 시접이 만나는 부분에 시침핀으로 고정해 주세요~
고정을 했으면 고정시킨 네부분을 적당히 간격을 늘여가면서 빙~ 둘러 박아주세요.
한번하면 너무 약하니 김여사는 5mm간격으로 두줄을 박았다는....
박음질을 다한 다음 바지를 뒤집어서 오버로크를 쳐줍니다.
드로즈의 천부분이랑 레깅스의 시접 부분이 겹쳐져서 그냥 두면 아무리 안쪽이라고는 해도 지저분 하잖아요.ㅋㅋㅋ
뒤집어주면 완~성!!!
깔끔한 밴드 레깅스가 완성이 되었습니다. 후훗.....![]()
이로써 문제(?)가 있어 입지 못하던 바지가 하나 늘었군요 :)
아.... 매번 이순간은 정말이지 뿌듯해요.
그럼...다음 이야기를 또 기대해 주시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