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먼다큐멘터리 사랑
방금 본 TV : 2화, 안녕 아빠. (2007)
http://www.imbc.com/broad/tv/culture/spdocu/love/lov_2007/1559663_21250.html
매년 5월이면 다가오는 MBC의 다큐멘터리 시리즈, 사랑..
얼마 전엔 재기발랄한 로봇다리 세진이 편이 인기를 끌었는데..
다름아닌 '다큐멘터리가'
동시간대 프로그램 시청률들을 모두 제치고 더블스코어 차로 이겨 화제였다..
그런데, 그 중에서도..
가장 사랑에 대해 많이 가르쳐 주는 편은 2007년 방영된
제 2화, 안녕 아빠 - 편이아닐까. 대장암 말기에..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가족들에 대한 사랑이
하나 하나 일기처럼 소중한 기록으로 담겨져 있다.
웃으며 '사랑한다'고 말하는 가족들이..
그해 보낸 몇 개월의 시간이..
얼마나 큰 가슴 뭉클함을 주던지.. 살아가는 건 무엇일까 다시 생각하게 한다.
정말 이러다.
얼굴이 눈물에 다 쓸려 나가는 거 아닐까
싶을 만큼 너무 너무 많이 울었다.. 슬프다기보단, 감동적이어서.
아니 그보단
아름다워서.
가족이란 뭘까,
사랑이란 뭘까,
죽음과 고통에 관해. 그리고 사랑의 힘에 관해..
이 보다. 더 이상 배울 수 있을까? 싶다..
사랑도 계산하는 요즘, 이 사람들이 이렇게 사랑하는 것이다.
이렇게 살아가는 것이다 말해주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