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비교해서보세요~^^ 생머리 사진은 생후 6개월쯤사진이구요...파마는 어제..(09. 05. 22)
아직 7개월이 안된거죠..^^
어제 친정엄마가 낮에 전화와서~ 엄마친구가 하시는 미장원에 놀러가신다길래...
전 그냥 놀러가시는줄알았더니...몇시간후....친정엄마한테 전화가왔는데...
엄마왈!! "수민이 파마했다." 이러신다..
난 바로!!!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왜 시켰냐고!! 뭐라했고..
아직 어리기때문에 파마약이 독하고 피부에 닿으면 안좋기때문에 막~ 뭐라했더니~
엄마왈
" 아이고~ 우리수민이 머리숱도 많고 머리가 길어서 머리밑(피부)에 파마약 한개도 안묻히고 했으니깐 걱정하지마라!!!"
이러신다..
그래도 설마....하는 마음에....난 신경질아닌 신경질을 내며 뭐라했는데...
퇴근후 집에가서보니깐~~ 웃음만 나더라...
아까 걱정했던것과는 달리 파마약 냄새도 하나도 안나고~~ 머리도 북실?북실? 한것이 어찌나 귀엽던지..ㅋㅋ
콱! 깨물어주고싶더라 ㅋㅋ
파마하고 나오는데 지나가는 아줌마들이 아기가 원래 곱슬이예요? 이러는사람도 있꼬 아기~ 가발썼어요? 이러는사람도 있고....
어찌나 웃기던지..ㅋㅋ
할머니가 엄마보다~ 더 극성이다..
마실나가서 동네 엄마들이 자식자랑하면 거기에 질세라~ 할머니는 더더 자랑을 한다.......다른거보다 머리숱으로 ㅋㅋㅋㅋ
예를 들면...
아파트 놀이터에 놀러갔는데 생후 10개월 된 아기 엄만데~ 아기모자가 30개있다고 자랑?을 했단다..ㅋㅋ
그래서 울친정엄마왈! 우리수민이도 메이커 이름을 대며 이쁜 모자 몇개있다고 했다나 뭐라나...
그러고는 상대방 아기엄마한테 " 가 ~(걔) 는 머리숱이 없어서 모자 써야겠네..." 이랬단다
완전 상대방 엄마 KO! ㅋㅋㅋ
내가 친정엄마한테 웃기다고했다 할머니가 은근히 동네엄마들이랑 기싸움한다고 ㅎㅎ
전부 자기 자식. 손자 손녀가 이쁜건 당연한거지 ㅋㅋㅋㅋ
아마 전국에서 생후 7개월도 안된 아기가 파마한건 우리딸래미가 처음이 아닐까?? 혼자 상상해본다...
아~ 울딸래미 보고싶다 ㅋㅋㅋ
오늘은 오전근무라 빨리 퇴근하고 놀아줘야지~~^^